최근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는 기존 건축물이 지닌 한계를 보완하는 구조물로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십 년간 다져진 시공 노하우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집 이상의 편안함과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금성컨테이너(대표 한남구)는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기능과 품질을 컨테이너에 담아내고 있다. 그럼으로써 컨테이너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한 금성컨테이너의 경쟁력을 취재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자리한 금성컨테이너는 컨테이너 전문기업으로서 컨테이너 임대, 대여, 보관, 운반, 설치, 중고 컨테이너 매입 등 컨테이너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금성컨테이너는 컨테이너 제작 및 판매를 하는 다른 업체와는 달리 컨테이너를 운반할 수 있는 카고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컨테이너 제작 완료 후 제품 운반과 설치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설치 기간을 단축함은 물론 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금성컨테이너는 상황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현장시공까지 할 수 있다. 즉,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제품을 주문 제작하며 그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순히 판매에 그치는 사업이 아닌 더욱더 안전한 시공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한남구 대표는 강조했다.
스크린골프 컨테이너 새로 선보여
금성컨테이너에서 주력으로 생산 중인 컨테이너는 일반 컨테이너와 스크린골프 컨테이너다. 일반 컨테이너는 표준화된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주문 맞춤형 컨테이너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컨테이너의 내구성과 내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붕 철판과 벽제 철판 모두 1.4t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co2 용접으로 완벽한 밀폐를 구현해 냉난방을 최대한 신경 써서 제작하고 있다. 이에 이곳의 일반 컨테이너는 뛰어난 경제성과 우수한 단열성은 물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크린골프 컨테이너는 이동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골프는 큰 비용이 드는 스포츠이지만 저희의 스크린골프 컨테이너를 통해 대중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린골프 컨테이너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고 펜션과 같은 숙박시설에 설치하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벌써 소자본 창업과 부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크린골프 컨테이너는 기본 사이즈가 3.5미터*6.8미터*3미터이며, 고객 여러분이 원하는 사이즈로도 얼마든지 맞춤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보인 스크린골프 컨테이너는 컨테이너 내부시스템의 품질이 아주 뛰어나다. 우선 정확성을 자랑하는 슈퍼카메라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사용이 용이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3차원 그래픽 구현과 스윙 플레이트 등 다양한 옵션 선택은 물론 전국 수십 개의 골프장을 그대로 스크린 속에 옮겨놓아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스크린골프에만 국한하지 않고 개인영화관, 노래방 등 또 다른 형태의 취미활동 공간 개조가 가능하다. 이처럼 스크린골프 컨테이너는 수많은 장점으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금성컨테이너의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
“금성컨테이너는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이라는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최상의 품질을 제공해야 하며, 낮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면 기업의 생명도 위태로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금성컨테이너는 언제나 최상 품질의 제품만을 제공함은 물론 철저한 시공과 확실한 사후 관리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사회발전에도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금성컨테이너 한남구 대표는 특수컨테이너 제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 하우스나 수영장 컨테이너 등을 제작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지속해서 충족시켜나가겠다는 각오다. 앞으로도 금성컨테이너가 최상의 품질로 무장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대한민국 컨테이너 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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