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수십 년간에 걸쳐 돌연변이 되어 형성된 암세포들은 화학적 항암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이 신호를 회피하는 교묘한 기전을 만들어 계속하여 성장과 전이를 하게 된다. 수술 또한 보이는 부분만 제거할 수밖에 없고 순환하는 암세포(Circulating tumor cells)는 제거가 불가능하다.
이런 세포는 혈관을 타고 전신에 가 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 중에 암 줄기세포(Cancer Stem cell)가 존재한다면 어느 장기에서든 급격히 암세포 숫자를 늘려 육안으로 보이는 종양으로 발전된다. 이런 미세종양은 영상자료(CT, MRI, PET-CT)에 발견이 되지 않기에 영상에 종양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암이 없어진 건 아니다. 이런 치료에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암 치료가 필요하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마이크로 RNA 치료는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암 치료법 중에 가장 빠른 치료로 최 단시간에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치료는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 이준카이암클리닉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유일하게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독점 치료하고 있다. 티시바이오는 지난 2017년 이 병원과 정식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암 환자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매일 총 5일간(15분간 정맥주사) 진행하며 치료 종료 후 3주에 CT, MRI를 통해서 치료 결과를 알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치료 microRNA
microRNA 캡슐 치료는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제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나노입자인 30nm로 되어 있어 BBB 막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 micro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뇌종양 외에도 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의 각종 여러 고형암과 여러 군데 퍼져있는 전이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 그간 이 치료에 대한 사례는 1사이클(치료 1주일)만에 완전 관해 사례로는 식도암말기환자(종양 크기 6cm*5cm)와 간암환자 두 명이 있었다. 그 외에 부분관(PR과 SD(진행 멈춤)이 있었다. 이는 대부분 4기와 말기암환자에서 나온 사례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치료는 현재 코로나 시국에도 자가격리 2주와 치료 1주일 포함하여 3주면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에 사용되는 microRNA 타입은 mi34a, mi148a, mi200a 총 세 가지고 암 종류에 따라 타입이 결정되어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 맞춤 제조를 하여 투여를 하게 된다.
정상 면역을 복원하는 iNKT면역세포 치료
또 다른 방식의 암 치료는 일본국립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로 NKT세포를 이용한 iNKT면역세포 치료가 있다. 이 치료는 일본 최대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이화학연구소(RIKEN)에서 개발한 최신 면역세포치료법으로 그동안 지속적이지 못하고 단발성의 치료 효과를 보였던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5종 복합, CSC 요법 등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치료 방법이다. 기존 면역세포치료 방식은 배양 후 환자의 체내에서 배양된 면역세포의 평균 생존 기간이 짧아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iNKT 치료는 활성화 메모리 기능이 있어 1사이클(1개월 1회, 총 2회 투여) 만에 1년 가까이 치료 효과를 장기간 지속시키고 싸이토카인과 인터페론 발현으로 강력하게 암을 제거하는 완전 차별화된 전혀 다른 방식의 최첨단 치료법이다. iNKT 세포는 타니구치 마사루 (현 국립 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통합생명의과학연구센터 특별고문)가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T세포, B세포, NK세포에 이은 제4의 림프구이다. 자연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 및 획득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 두 개 모두의 성질을 겸비하는 것에 이름에서 유래가 되어 미국 면역학회는 이 iNKT 세포의 발견을 ‘면역의 금자탑 (Pillars of Immunology)’으로 인정했다. iNKT 치료는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에도 대응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그 세포군을 빠르게 성장 시켜 장기적인 암에 대한 면역 기억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암을 공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상 면역 체제를 만드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의 특징으로는 첫째, 어떤 암종에도 치료할 수 있다. 둘째, 장기면역 기억에 의한 지속적인 암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여 2회 투여만으로도 1년 동안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셋째,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를 동시에 제거한다. 넷째, 환자 자신의 HLA 형에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효과를 보인다. 다섯째, 성숙한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기에 암으로 인한 면역결핍을 회복시킨다.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은 치바대학과 게이오대학, 도쿄대학에서 진행하여 그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고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암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 치료를 받으면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B형, C형간염 환자, 장기이식환자, 자가면역질환자, 면역항암제 투여자, 가임기 여성은 이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치료는 이화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체결한 엠비션과 협약이 된 오사카에 있는 웰레스뷰티클리닉과 도쿄 2곳의 병원에서만 치료할 수 있다. 이 치료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서 치료 총 체류 기간이 7주가 소요된다. 이렇듯 장기간 체류를 해야 하기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본 병원의 의료진과 신중히 검토하여 진행하고 있다. 티시바이오는 일본과 독일에서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면역세포치료(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NK 세포치료, LAK, ANK, BNCT, EPR광면역치료, 광역학암치료, 등) 등과 일본 오카야마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30여 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노화의 지연 등 Anti-Aging(체내, 체외)에 효과가 있는 줄기세포치료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음으로써 암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