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만인의 안식처다. 오늘날은 코로나 시국으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집은 사회문제의 온상이 되고 있다. 시멘트로 지은 집은 인체에 유해하다는 연구결과가 쏟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불신은 폭력을 넘어 살인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CU리버스(대표 정만수)가 주목받는 이유다. CU리버스는 이른바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으로 집을 둘러싼 각종 문제를 해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본지에서는 층간소음의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한 CU리버스 정만수 대표를 만나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이곳의 경쟁력을 취재했다.
약 40여 년간 건설업에 종사했던 정만수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CU리버스를 설립하여 신기술 공법인 건식온돌 사업을 시작했다.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을 막 개발한 당시만 하더라도 이 공법은 그야말로 신기술이었기에 정만수 대표는 보수적인 건설업계와 기존 방식을 고집하는 발주처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간단한 시공과 저렴한 시공비로 층간소음까지 해결해주는 반영구적인 이 공법은 결국, 국토해양부에서 검증을 마친 것을 비롯해 제5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2022년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이에 CU리버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여 현재 아파트, 오피스텔, 요양병원, 원룸 등 다양한 곳에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최근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추가로 등록하며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데 성공했다.
공기 단축 및 각종 질환 방지 효과 탁월해
“CU리버스는 습식난방을 과감히 탈피하여 건식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최신공법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지향적인 온돌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공법은 아주 간단한 시공과 저렴한 시공비로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까지도 해결해주는 반영구적인 건식온돌 시스템입니다. 이렇듯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한 CU리버스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완벽한 시공과 마무리 하자보수까지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 노력으로 CU리버스는 언제나 고객의 편에서 한발 더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멘트로 바닥을 만든 집의 문제는 지금도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알려진 것처럼 시멘트라는 자재 자체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멘트로 바닥을 작업하면 시멘트 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바닥 공사가 완성되고 난 이후에도 시멘트에 독이 약 40%가량 남아 있어서 입주민에게 아토피 피부병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CU리버스의 건식온돌 난방시스템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하이보드를 이용하여 ‘독성’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더 나아가 이 시스템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여 혈액 정화, 세포 부활, 면역력 강화를 비롯해 곰팡이와 해충 차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정만수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건식온돌 난방시스템은 시공도 매우 간편해 공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즉, 이 시스템은 규격화되어 있어 단일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습식온돌보다 압도적인 열전도율을 자랑한다. 습식온돌은 뜨거워지기까지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친환경 건식온돌은 아연도판을 활용하여 열을 빨리 전달하여 5~10분 정도면 뜨거워진다. 이에 친환경 건식온돌은 기존 시스템 대비 약 35% 이상 난방비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여기에 더해 CU리버스의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은 초경량 공법으로 아파트의 하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간단한 시공으로 시공비도 저렴하여 수많은 장점을 갖춘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이다.
정부 차원에서 실용화해야 한다
뭐니 뭐니해도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층간 소음문제 해소의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이 층간소음을 해소하는 원리는 온돌 밑 공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의 습식공법은 시멘트로 가득 채워져 있어 소음을 그대로 전달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반해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은 온돌 밑에 있는 공간 안에 소음을 저장하도록 시스템이 완비돼 있어 밑에 층으로 소음 전달이 되지 않고 층간소음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게 정만수 대표의 견해다.
“집은 모든 이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벌어진 한 아파트의 붕괴 사고를 비롯해 계속되는 층간소음 관련 사건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집조차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자재를 경량화하여 아파트 하중과 자재비를 줄이는 대신,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지녀 반복 충격에 대한 완충 기능이 뛰어납니다. 또한, 바닥 상판을 돌가루와 백토로 만든 데 따른 음이온 효과로 사람에게 신체적·정신적 치유와 힐링을 선물합니다. 앞으로도 조상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전통 온돌을 과학적으로 첨단화한 온돌로 더욱 건강한 집을 만들겠습니다.”
명실상부 CU리버스의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은 소비자, 시공자 더 나아가 국가까지 반길 만한 시스템이다.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은 이미 국가적인 문제로 퍼진 층간 소음문제를 예방할 수 있으며, 국민 건강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를 바라는 CU리버스 정만수 대표. 정부에서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을 실용화하여 우리나라에 건강한 주거문화가 꽃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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