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븐코리아는 방수재 생산 전문 기업이다. 전라북도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1,500평 규모 부지에 있는 이곳은 탁월한 기술력과 오랜 시공 경험을 토대로 방수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공사 현장에 최적화된 보수재에 관하여 면밀하게 연구개발을 이어온 결과 친환경 탄성 복합화합물 아쿠아키퍼를 탄생시켰으며, 이외에도 재료 특허와 공법특허를 다수 보유하며 기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건축물 보수재료 분야에서 자체 생산은 물론 입고과정부터 출고고정까지 그 이력을 조회·기록·관리하는 기업은 한국에서 해븐코리아가 유일무이하다며 기업의 기술력에 자부심이 높다, 여기서 더 나아가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제품생산을 위한 품질 우선주의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많은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김갑수 대표는 해븐코리아뿐만 아니라 약 20년 전부터 시설물유지관리 및 개보수 전문건설사인 한양건설(주)을 경영함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방수 공사, 시설물유지관리, 상하수도설비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한양건설은 풍부한 플랜트 및 발전소 현장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맞춤형 리모델링도 시행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상의 접착력·내구성 입증한 ‘아쿠아키퍼’
해븐코리아의 대표 제품 아쿠아키퍼는 수용성이다. 이 제품은 모체와의 접착력과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뛰어난 수밀성으로 결로 현상 발생을 방지하여 방수 기능이 100% 발휘된다는 평이다.
“기존 공법과 다르게 아쿠아키퍼는 모체와의 접착력 및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보수 부위 등에 강한 충격에도 떨어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며 시공비도 저렴한 최적의 재료로 공법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쿠아키퍼는 습윤양생, 열전도율, 공사비 절감, 탄력의 우수성, 고강도, 친환경, 공사 기간 단축 효과 등 많은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제품은 품질과 성능 면에서 시중 방수 제품 중 단연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쿠아키퍼의 장점은 또 있다. 이 제품은 호환성이 우수하여 나무와 철 소재를 비롯해 엑포시, 우레탄 위에도 시공할 수 있으며, 바닥이 습윤 상태에서도 시공 가능하다. 현재 아쿠아키퍼 공법은 옥상 슬래브와 배수로, 지하주차장 바닥과 트렌치, 발코니 하부, L형 측구 몰탈, 타일 줄눈 보수, 조적, 외벽 부위 등에 두루 적용되고 있으며, GS건설과 같은 메이저 건설사의 하자보수에도 적용되며 뛰어난 제품력을 공인받았다.
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 지정 앞둬
아쿠아키퍼는 시공 후 컴플레인이 없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해븐코리아는 지난 4년간 이와 관련한 민원 문제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오랜 시간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븐코리아는 원자력연구원의 가족기업으로서 그간 공동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해븐코리아와 원자력연구원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협력하여 6개가량의 특허를 공동 진행 중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해븐코리아는 올여름에 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원자력연구원의 연구소기업이 되면 회사 이미지 향상은 물론 연구 인력이 충원되어 현재 진행 중인 개발사업 등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븐코리아는 내년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해븐코리아는 ISO9001, 14001 등을 인증 받으며 더욱 안전하게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확고한 기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한, 머지않은 시기에 국내 보수재료 중 최초로 KS 등록도 될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인증과 특허 취득을 통해 국내 방수재 품질 수준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해븐코리아 김갑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R&D에 집중하여 고성능·고품질 제품을 방수 시장에 널리 보급해 안전한 소재로 보수와 방수를 하는 주거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조는 수단이고 건축은 결과다
과거의 콘크리트와 현재의 콘크리트는 다르다. 현재는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시멘트의 부산물 비율이 높아진 대체 콘크리트가 현장에 쓰이고 있다. 이는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적 흐름이다. 문제는 대체 콘크리트는 과거 콘크리트에 반해 내구성과 강도가 필연적으로 약해졌다는 점이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변화에 맞는 보수 보강재 사용이 필수다. 아쿠아키퍼의 활용은 이제 건설 현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구조는 수단이고 건축은 결과입니다. 한 건축가가 한 말인데 저는 이 말을 좋아합니다. 건축가가 구조를 계획할 때는 재료를 성질에 따라 써야 합니다.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여태까지는 어떤 재료가 좋은지 나쁜지를 고려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일례로 지금은 콘크리트가 이전에 사용하던 콘크리트가 아니고 자원이 고갈돼 대체 개념으로 사용되는 콘크리트인지 구분하고 그 강도나 접착력 또한 따져봐야 합니다. 그저 과거에 사용하던 콘크리트 개념으로 생각하고 작업에 임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죠. 그 결과 건설 현장에는 건축물 하자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완벽한 시공을 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쿠아키퍼와 같은 보수 보강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더욱 친환경적이고 완벽한 시공 문화가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해븐코리아 김갑수 대표는 획일적인 기업문화가 아닌 직원과의 수평적인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실제로 이를 통해 회사가 양질의 성장을 달성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같은 맥락에서 그는 앞으로도 수평적 소통을 강조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가겠다는 계획이며, 직원의 노고를 주식 배당으로 보상함으로써 직원과 회사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 수익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는 정책으로 직원과의 상생을 넘어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을 꿈꾸고 있다. 앞으로도 해븐코리아가 뛰어난 기술력과 따뜻한 기업문화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