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큰스님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법령사에서 부처님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14살 때 이미 출가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부모님 말씀을 거역하지 못하여 1992년도에 비로소 출가하게 됐다. 그가 일찍이 어린 나이에 출가하려는 이유는 분명했다. 산속에서 부처님 공부를 하기 위함이었다. 출가해야 도가 있다는 생각으로 이른 시기에 출가하여 오늘날에 이른 천안 큰스님은 미국에서 15년, 국내에서 40여 년째 불법 포교 및 기치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서울 둔촌동에 나무아미타불 국제염불선원을 개원하여 베트남, 일본, 대만 등 각국에 염불 법회를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여념이 없는 천안 큰스님은 제10회 세계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선 기공 치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근에는 기공 약손 치료 명인으로 공인됐다. 또한, 천안 큰스님은 기치유 분야 세계 진기록 챔피언 기네스 보유자이자 국제 기공 약손 기록 보유자로 명성을 높이며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다.
세상은 좋으나 사람이 망가져
세상은 비약적으로 좋아지고 있지만, 되려 사람은 망가지고 있다. 이는 현대인들이 부처님 공부를 하지 않은 까닭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처님 공부를 해야만 진정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천안 큰스님은 강조했다.
“모두가 부처님 공부를 알아야 하며 해야 합니다. 심지어 4대 성인들도 부처님 공부에 매진했는데, 지금은 세상 사람들이 부처님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부처님 공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스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부처님 공부는 자기 자신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 세상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오직 부처님 공부 속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천안 큰스님은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현세에서 체현하기 위하여 출가한 이래로 지금까지 줄곧 나무아미타불 염불 공덕을 쌓고 있다. 세상의 공통어인 나무아미타불은 불교에서 가히 최상의 공부이자 청정의 가르침이라 불린다. 즉, 나무아미타불 염불하지 않으면 나 자신은 물론 집안이 쇠퇴하는 것은 물론 나라가 퇴락한다. 그러므로 부처님 공부를 통해 지혜와 옳은 일의 도를 깨우쳐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한국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천안 큰스님은 거듭 강조했다. 같은 맥락에서 천안 큰스님은 부처님에 대한 행을 공부해야 함을 주창했으며, 나무아미타불 염불의 순리에 맡기며 심신을 온전히 깨우치고 사람답게 살아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하는 데에도 앞장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여전히 고치지 못하는 병은 존재한다. 나무아미타불 염불은 이러한 질병의 뿌리까지 솎아내는 힘이 있다. 천안 큰스님 역시 오랜 기간 나무아미타불 염불 공덕을 쌓으며 영험한 힘과 지혜를 얻어 질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수많은 이들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불치병은 부처님 공부를 통해 치유할 수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모두가 불성은 갖고 있으나 그 불성이 튀어나오게끔 해줘야만 불치병이 낫습니다. 이 세상에는 불치병 환자, 정신적인 환자 등 수많은 환자가 존재합니다. 저는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내 아픈 이들을 치유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평안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기치유 능력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안식과 치유 도량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실제로 천안 큰스님은 나무아미타불 기 발공을 통해 유방암 3기로 병마와 싸우던 불자를 치유하였으며, 임종하려는 노인을 살린 것을 비롯해 무려 45년간 휠체어에 앉아 있던 이의 발걸음을 떼게 하는 등 듣고도 믿을 수 없는 불치병 치유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천안 큰스님은 이외에도 매월 전국 사찰을 방문하는 성지 순례 행사와 법회를 진행하면서 국운이 밝아질 수 있게 기도하는 한편 국가 중흥의 밑바탕이 되는 충효 사상을 높이 받들며 이를 널리 전파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천안 큰스님은 마을과 가정과 사회를 위하여, 시와 도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천안 큰스님처럼 부처님 공부에 매진하여 사람답게 살아감으로써 자비와 지혜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