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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랜드를 세계무대로 알릴때다 가방으로 소통하는 감성 메신저

내셔널퍼블리시티 홍민구 대표 | 2014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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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름값 제대로 하는 회사가 있다. 이름 하여 내셔널 퍼블리시티. 국내 순수 가방 브랜드다. 말 그대로 한국브랜드를 국제무대로 실어 나르는 홍민구 대표의 인터내셔널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내셔널 퍼블리시티의 홍민구 대표는 한때 해외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대기업 마케팅 팀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국내 브랜드 내셔널 퍼블리시티와 모노폴드 2개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젊은 CEO다. 과거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단지 해외 브랜드라는 이유로 컬리티가 썩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이 내셔널 퍼블리시티를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 “한류에 힘입어 좋은 한국제품을 해외에 알릴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 진정성이 묻어났다. 진심으로 좋은 한국제품을 해외 고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것이다. 

왜, 가방이에요?
홍민구 대표가 옷이 아닌 가방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다르고 나라마다 계절이 다 다르다. 그러한 제약이 옷에 비해 가방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홍민구 대표의 옷에 대한 욕심도 만만치 않다. 좀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겸손한 대답을 들려주었지만 언젠가 그의 의류브랜드를 기대해 봐도 좋겠다.
내셔널 퍼블리시티와 모노폴드의 주력 상품은 모두 가방이지만 약간 다르다. 내셔널 퍼블리시티는 의류와 신발을 제외한 가방, 모자, 팔찌, 머플러, 장갑과 같은 패션소품으로 구성된 브랜드이다. 반면에 모노폴드의 주력상품은 노트북, 테블릿PC, 휴대폰 등 테크제품을 위한 가방이다. 두 브랜드는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모두 해외수출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가방 브랜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모노폴드의 가방은 폴딩을 통해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특히, 독일의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내셔널 퍼블리시티는 작년부터 수출을 하기 시작해서 싱가폴, 홍콩, 프랑스, 일본, 독일, 미국에 수출을 하고 있고 2014년에는 더욱 해외 수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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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으로 나누는 고객과의 소통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좋은 부자재를 사용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부자재를 쓰면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다. 이에 홍민구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좋은 제품을 누릴 권리는 있습니다.” 홍민구 대표는 본인이 직접 사용해도 부끄럽지 않고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면서도 타임리스 디자인을 추구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고 사랑받는 디자인. 그것이 그의 디자인 철학이다. 내셔널 퍼블리시티의 시그니처인 모래시계는 홍민구 대표의 그러한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는 상징인 것이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고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는 반드시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홍민구 대표. 그 두 가지는 목표와 목적이다. 회사는 운영이 되어야 하므로 매출, 해외수출과 같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회사 존재에 대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컴패션을 통해서 어린이 후원을 하고 있는 홍민구 대표는 내셔널 퍼블리시티 브랜드를 처음 만들었을 때 왜 가방을 만들고,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에 대해서 생각했다고 한다. 언론매체를 통해서 알게 된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오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주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점점 넓혀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사의 존재 목적을 두는 그의 경영철학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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