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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말씀에 대한 답장 ‘캘리그라피’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작가 임동규 | 2014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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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 달필 등 글을 잘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은 많다. 최근 ‘캘리그라피(Calligraphy)’라는 표현의 영어 호칭을 쓰면서 왠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이 단어는 그리스어 ‘kallas(아름답다)’와 ‘graphy(필적)’의 합성어로 ‘아름답게 쓰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말이다. 캘리그라피스트 청현재이 임동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임동규 작가의 호(號)는 ‘청현재이(淸炫才怡)’다. ‘맑고 밝은 재능인 캘리그라피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실한 신앙인인 임동규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현재 청현재이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회장과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캘리그라피의 보급과 교육을 위해서 매진하고 있다. 
임 작가는 KTF, KT SHOW, 동원F&B, 동원그룹, 아주그룹 등 다수의 광고 캠페인 손글씨를 비롯해 전북도립미술관 한글디자인전, 경복궁 훈민정음 선포식 한글디자인전, 한·일 캘리그라피 교류전,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회원전을 통해 그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한편, 캘리그라피의 활동 무대와 쓰임이 더욱 넓어질 것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말씀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
임 작가가 설립한 ‘창현재이 캘리그라피’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은혜를 나누며 더 나아가 세상 곳곳에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 문화사역의 사명을 가지고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캘리그라피 힐링센터 운영과 캘리그라피문화선교사를 육성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자신의 교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캘리그라피로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1998년 기독교용품 회사인 ‘섬김과나눔’을 설립한 임 작가는 기독교 팬시용품 업계에서 유명해진 브랜드 ‘그레이스벨’과 주일학교 용품 ‘다니엘꿈꾸는학교’, ‘청현재이아트갤러리’를 통해 기독교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광고업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였던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말씀이 진정으로 체험된 때의 감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경험한 살아있는 말씀의 은혜를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캘리그라피를 비롯한 기독교문화사업체를 설립한 계기를 설명했다. 
굳이 종교적인 성격을 논하지 않더라도 갈수록 디지털화 되고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미 물씬 풍기는 아날로그 자체인 손글씨는 규격화되지 않는 자유스러움과 감성까지 더해져 사랑 받고 있다. 임동규 작가는 이를 선교의 도구로 활용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펼치고 있고 청현재이 캘리그라피가 맨 앞에 서서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말부터 시작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의 교회 순회전시는 임동규 작가의 생각을 볼 수 있는 단적인 몸짓이다. 
지난해 매월 두 세곳의 교회를 순회하며 작품전시와 나눔을 펼쳐 말씀을 전했고 올해에도 지구촌교회 분당성전(1월)을 시작으로 순회전시는 계속된다. 임동규 작가는 청현재이캘리그라피의 역할에 관해 “캘리그라피로 쓰여 진 말씀을 통해 은혜를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캘리그라피 문화를 다각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문화선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cafe.naver.com/cheu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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