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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의 탄생: 건립기록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2014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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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울관 개관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국제협력 큐레이터 기획전시, 융합장르전시, 미술관 내외부 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설치 프로젝트, 서울관 건립기록 전시 등의 내용으로 현대미술을 자유롭게 풀어내고 있다. 동시대 현대미술을 새롭게 만나고 서로 다른 전시 공간에서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도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다. <미술관의 탄생: 건립기록전>은 사진, 영상, 음향 등의 다양한 시청각적 매체로 미술관의 건립 과정을 담아낸 전시다. 사진기록은 ‘작품’이자 ‘기록’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미술관의 변화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대조적으로 담았다. 영상기록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미술관 부지 공간의 역사에 주목해 권력 공간에서 시민 공간으로의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영상을 통해 과거의 공간과 새롭게 탄생된 공간의 가치를 전하고 공간이 지니는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소리기록은 미술관 건립 과정 중 채집된 과거의 음향과 전시 중 미술관에 떠도는 실시간의 음향을 배합해 소리 과정 형태로 울린다. 이는 과거의 기억을 현재화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역사적인 건립과 개관을 준비하면서 그 주요과정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아카이브로 구성하는 장기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 장기기록은 사진, 영상 및 음향 등 다양한 시청각적 매체를 통해 미술관의 건립과정을 다각도로 담아내고 있다. 사진기록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사진작가 노순택, 백승우가 진행하였으며, 미술관 건립이 확정되었던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완공 시점인 2013년도까지 5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계속되었다. 영상기록은 다큐멘터리 전문제작사 (주)디케이미디어에서 진행, 설계용역이 착수되었던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4년의 시간을 영상 속에 담았다. 음향기록은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던 2012년부터 시작, 2년간의 세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가 참여하였다. 주관이 뚜렷한 작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기록’이자 ‘작품’들을 보여주는 <미술관의 탄생>전은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미술관의 변화과정을 독특하고 예술적으로 보여주게 될 것이다. 2013년 11월 13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내외부로 유동적이고 유연한 동선을 위해 8개의 전시 공간이 서울박스를 중심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열린 미술관이다. 동시대 미술을 매개로 예술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서울관은 전시 외에도 미술관의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강의실, 세미나실, 작업실 등의 교육 시설을 비롯한 미술관 곳곳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멀티프로젝트 홀과 영화관 등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013년 11월 12일부터 전시된 본 전시는 2014년 7월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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