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익숙해지면서 손 글씨를 쓰는 일이 이전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학교 수업이나 강의는 물론 회의할 때도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녹음 혹은 키보드를 활용해 메모하는 등 펜을 잡는 일은 급격히 감소 추세다. 이에 글씨를 자주 쓰지 않게 되면서 글자 모양이 바르지 못한 악필인 사람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필적은 인격의 거울인 것을 비롯해 학업이나 업무 수행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글씨 교정은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터글씨교습소(원장 주영훈)는 30년 이상 바른 글씨를 위해 연구하며 한글 창제 원리를 분석해 글터만의 독창적이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어떠한 악필이라도 책임 교정하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인체공학인 측면과 거기에 주영훈 원장만의 글씨에 진심을 담아 단, 8회 강의로 어떠한 악필이라도 완벽하게 교정할 수 있는 글터글씨교습소 주영훈 원장을 인터뷰했다.
어렸을 적부터 글씨 쓰는 것을 좋아했던 주영훈 원장은 벌써 30년 이상을 바른 글씨 연구에 몰두 중인 인물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원리 위주로 터득하는 그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한글 역시 어떻게 해야 더욱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주영훈 원장은 이러한 한글 창제의 과학적 원리에 따라 누구나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악필 교정을 본격화하고자 4년 전에 글터글씨교습소를 개소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주영훈 원장은 지금까지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악필 글씨에 잘못된 패턴을 연구한 전문가로서 초‧중학교 글씨 교정지도 10년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현재 글터글씨교습소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인터넷 강좌 ‘클래스유’ 정자체(정본체) 강의와 유명 논술학원에서도 인기 있는 한글 교정 강의 등에도 한창이며, 지난해에는 한글에 개성과 멋을 더한 캘피그라피의 영역에서까지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 <수홍의 붓놀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남다른 글씨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단 8회 강의로 완벽 교정이 가능해
“단순히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무작정 명언이나 글귀를 따라 적는 연습을 통해서는 짧은 시간에는 필체가 나아질 수 없습니다. 즉, 과학적 원리를 통해 개인이 가진 글씨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한글이 가진 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저의 글터글씨교습소에서는 이러한 교정 원리를 특허 출원을 하였을 정도로 어떠한 악필일지라도 쉽고 재미있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글터글씨교습소의 글씨 교정 커리큘럼은 그 어느 곳보다도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수강생의 글씨 진단과 연필 잡는 자세 교정이 이뤄진 후 모음과 자음의 변환 원리를 배운다. 이어 한 글자 맞추는 법(특허 출원중인 교정원리 적용)과 두자, 세자, 네자 단어 쓰기가 진행되고, 문장 잘 쓰는 비법 4단계 수업을 통해 악필을 완전히 교정한다. 글터글씨교습소는 이를 단 8회 강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대일 맞춤 수업부터 그룹수업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펼친다. 이때 주영훈 원장은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통해 가능한 빠른 기간 안에 원하는 결과를 완성할 수 있도록 견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글터글씨교습소에서는 캘리그라피 교습도 진행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배우고 나면 나중에 특기가 될 수 있고 평생 취미도 될 수 있어서 갈수록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주영훈 원장은 많은 이들에게 교정된 글씨를 토대로 자신만의 필체로 예술의 경지에 이르도록 가르치고 있다. 그럼으로써 그는 수많은 수강생에게 자신의 인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자존감 향상과 따뜻한 힐링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프랜차이즈 및 기업강의 등 사업 확장할 것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면서 스마트폰과 AI 기술이 발전하더라고 한글은 평생 사용하고 써야 하는 것이다. 조기교육으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이미 한글을 읽고 쓴다고 하더라도 정작 악필인 아이들이 증가하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조기교육이 당연시되는 현 상황에서 한글 교육 역시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아이는 어떻게 써야 한글이 멋있고 안정적인지는 모릅니다. 그 이유는 명료합니다. 그러한 교육시스템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른 글씨는 무엇보다도 학생이 어디에서나 언제라도 자신의 글씨에 자신감을 심어주며, 스스로 자존감까지 길러서 발표력, 표현력 등 전반적 학습에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줍니다. 즉, 학생들의 글씨 교정은 가장 중요한 학습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에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한글을 더욱 멋있게 쓸 수 있는지에 관한 교육시스템이 공교육에도 자리매김하면 좋겠습니다.”
주영훈 원장은 글터글씨교습소를 프랜차이즈화하여 더욱 많은 이들의 악필 교정을 책임지려고 한다. 더 나아가 그는 관공서 및 기업강의를 지금보다 활성화하여 그야말로 어린아이부터 50~60대 중년의 글씨에 대한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꿔나가겠다는 각오다. 또한, 교도소 등을 대상으로 글씨 교정 무료 봉사도 진행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힌 글터글씨교습소 주영훈 원장. 앞으로도 그가 특허등록 이후 출간할 저서를 통해 한글을 더욱 잘 쓸 수 있는 교육법을 전국에 보급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퍼블릭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