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피아노 학원 운영을 시작한 이지안 원장은 어느새 25년 경력의 음악 교육자로 많은 이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벌써 11년째에 접어든 탕정숲음악학원은 차별화된 운영법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등으로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표하는 음악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성공적인 학원 운영으로 다수 교육 종사자의 롤모델이 되는 이지안 원장은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의 운영 노하우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숲음악학원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 34개 분점을 냈다. 현재 34명 원장 선생님들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한 든든한 등대 역할을 수행 중인 이지안 원장은 학생들이 더욱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교재 ‘바이엘 숲’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1년에 한 번씩 학원 내‧외부를 리뉴얼하며 교육 환경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또한, 이지안 원장은 전국삼호음악콩쿠르 최우수지도자를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최우수지도자상, 뉴욕카네기홀연주, 세계음악콩쿠르 최우수지도자상/단체상, 현대음악콩쿠르 최우수지도자상/단체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즐겁게 피아노 즐길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저는 현장에서 겪은 25년 이상의 레슨을 필두로 각종 콩쿠르와 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전공생과 학계에서 인정받아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저는 바이엘 숲 총 6권을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음악 출판사 음악세계에서 출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모든 아이가 힘들거나 지치지 않고 즐겁게 피아노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탕정숲음악학원 이지안 원장은 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즉, 다른 악기를 일절 다루지 않고 오로지 피아노만 고집하여 아이들의 피아노 실력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피아노’라는 한 우물만 계속 판 결과 탕정숲음악학원은 피아노 교육의 전문성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신뢰로 연결되며 가맹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지안 원장은 일회성으로 가맹비만 받고, 매달 받는 교육비를 받지 않는다. 또 그녀는 가맹점 원장들에게 청소부터 시작하여 원장실에 앉아있는 모습, 책꽂이에 책 꽂는 순서 등 학원 운영의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똑같이 공유하고 있다. 심지어 가맹점 원장들이 레슨 영상을 보내오면 그녀가 일일이 다 확인하고 1대1 피드백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가맹점의 사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숲음악학원의 전 지점은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맹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이지안 원장은 총 100개 분점을 목표로 전심전력하여 전국 어디서든 숲음악학원의 혁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과 정성으로 교육할 것 

“단순히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듣기 능력이 크게 증진되고 주의력이 높아지며 생각이나 감정 표현력이 개발됩니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배워가며 아이들의 정서에 음악이란 더없이 아름답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탕정숲음악학원은 행복한 음악으로 감성이 자라나는 음악 교육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우리나라의 음대가 문을 닫는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탕정숲음악학원 이지안 원장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이지안 원장이 숲음악학원을 전국에 퍼뜨리는 동시에 지금과 같이 사랑과 정성으로 교육에 임함으로써 아이들이 꿈에 도달하는 데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