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카오는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바일 세상을 꿈꾸며 사용자와 함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카카오톡을 비롯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카카오스토리까지 카카오는 온 국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일상을 함께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 

모바일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을 타고 온 국민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카카오톡.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은 온 국민을 연결하는 스마트 커넥터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톡의 압도적인 사용량과 소셜 네트워크 파워를 기반으로 카카오스토리와 게임하기도 잇따라 성공가도를 달리며 카카오는 스마트 커넥터로 도약했다. 나아가 개발사, 기업, 작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모바일 소셜 플랫폼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다
한국에서 일군 카카오 성공 스토리가 해외로 전파되면서 카카오톡은 세계 시장에서 주목하는 서비스로 떠올랐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영향에 대한 강연 도중 ‘카카오톡’을 언급해 화제의 중심이 되었고, IT전문 매체 씨넷이 선정한 최고의 무료 SMS 앱 선정에 이어 레드헤링 Top 100 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예일대 MBA, 싱가폴 국립대 등 전 세계 주요 명문 대학에서도 카카오의 성공 전략을 듣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카카오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012년 9월에는 ‘말하는 고양이 톰’으로 유명한 글로벌 모바일 개발사 ‘아웃핏7’과 업무 제휴를 맺은바 있으며 2013년 5월에는 에버노트와 서비스 제휴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2012년, 세계적인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여해 대표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사업자로서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후 최근에는 EA, Zynga, King.com등 전 세계 유수 게임 파트너사들이 한국 진출을 위해 찾는 대표 게임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카카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사용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모든 주요 모바일 OS 플랫폼을 지원하고 14개 언어로 제공하며 디바이스, 언어의 장벽을 모두 허물었으며, 무료 음성 채팅 같은 해외 사용자들에게 더 인기 많은 서비스 개발 및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관점의 차이를 사색하다
김범수 카카오톡 이사회 의장은 국내 IT 업계에서 두 번의 신화를 만들었다. PC 기반의 웹 시대와 모바일 중심의 시대를 각각 네이버와 카카오톡으로 모두 석권한 유일한 인물이다. 인생에서 한 번 성공하기도 힘든데 벤처를 두 번이나 히트시킨 특별한 힘이 무엇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관점의 차이라고 답변했다. 인간은 관성의 법칙에 지배를 받고 있다. 이를 벗어나야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김범수 의장은 그러한 특별한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백 개의 아이디어가 오고간 후 탄생한 것이 카카오톡이다.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 3개월 동안 아이디어에 몰두했고 카카오톡, 카카오수다, 카카오아지트는 그렇게 나왔다. 그 결과 입소문만으로 2주일 만에 11만 명이 다운로드 받았다. 2011년 3월 카카오톡은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넘어서더니 4개월 만에 2,00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 1억 명을 넘기며 고속질주 중이다. 특히 2011년 3월 당시 아랍어는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해외 가입자 수의 15%를 차지했었다. 중동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한 것이다. 이를 보고 김범수 의장은 글로벌을 선언했다. 현재 카카오톡은 모바일 문자 서비스에서 부동의 일인자이다. 머지않아 페이스북, 트위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IT 강국의 자존심을 지켜주지 않을까.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앞장서 가는 카카오의 도전정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고객과 함께 진정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며 끊임없는 소통의 혁신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