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비담상조는 2021년 설립된 후불식 상조 기업이다. 장례는 이제 대부분 화장으로 진행되지만, 여전히 매장 상품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불합리하게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이수환 대표는 이러한 부담을 덜고, 합리적이면서도 마음을 다해 모실 방법을 고민하던 가운데 비담상조를 설립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비담상조는 가입비가 없고 매달 납입할 금액 없이 장례에 필요한 것들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 명인 이수환 대표가 운영하는 실속 있고 믿을 수 있는 비담상조는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으며,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가족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정성스럽게 장례를 진행한다. 이렇듯 다년간의 경험과 좋은 후기를 바탕으로 어느새 신뢰받는 장례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한 비담상조를 진두지휘 중인 이수환 대표는 무려 30년 경력의 장례 전문가로 다음세계 의전차장, 대한의전 의전팀장, 하늘지기 실장, 현진시닝 경기본부장 및 장례위원, 현진시닝 경기동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장례문화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그는 코로나 시기 해외에서 온 국내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장례를 최초로 맡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담상조, 혁신적인 후불제 상조 서비스 선봬  

상조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불제 방식은 오랫동안 고객 불안을 유발했다. 그 이유는 명료하다. 회사가 도산하거나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워도 돌려받기 어려운 선수금 문제 때문이다. 비담상조가 추구하는 후불제 상조 서비스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상조 서비스는 과거엔 선불제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즉, 회원 가입 후 일정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은 경제적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예상보다 큰 비용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비담상조와 같은 후불제 상조 서비스입니다. 후불제 상조 서비스는 필요하지 않은 부분까지 과도하게 준비하여 비용이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합리적인 방식으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담상조는 후불제 상조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품격 있고 아름다운 이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늘 세심하게 준비합니다. 작은 불편함조차 없도록 정성을 다하며, 서비스의 품질과 비용의 균형을 지켜 높은 효율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비담상조는 선불 방식을 강요하지 않고 실제 장례가 진행된 후 비용을 정산하는 합리적 소비 기반 상조를 지향한다. 이곳은 장례 전 과정에서 전문 장례지도사가 책임지고 세심하게 케어하며 고객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나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맞았을 때, 장례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걱정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비담상조는 이러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신속하게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견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이수환 대표는 비담상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후불제 상조 서비스로 장례문화의 새 지평을 여는 것은 물론 고객의 슬픈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함으로써 사랑하는 가족을 보내는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12가지 추모 케어 용품으로 마지막 순간을 의미 있게

“비담상조가 다른 상조 회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서비스는 바로 12가지 추모 케어 용품입니다. 보통 장례식은 의전 절차와 비용 구조에 치우치기 쉽습니다. 이에 반해 비담상조는 고인의 마지막 순간이야말로 가장 감성적이고 의미 있게 기억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저희는 꽃이불을 비롯한 총 12가지 추모 케어 용품을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비담상조는 관을 덮는 그 순간까지 가족들이 고인이 편안하게 잠든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도록 꽃문양이 들어간 자체 제작 꽃이불을 덮어 드린다. 또 고인이 꽃신을 신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는 마음을 담아 고운 비단 꽃신을 신겨드리며, 진주로 반함을 해드림으로써 예식의 품격과 고인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고인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꽃잎 편지에 적고 가족이 함께 모인 입관식 시간에 편지를 낭독하고 관에 고이 넣어드리고 있으며, 고인의 메시지 또는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추모등에 적어주면 제단 위에 올려 밝게 비춰주고 있다. 이처럼 비담상조에서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추모 케어 용품은 기존의 의례적 장례가 아닌 추모와 위로가 있는 작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장례 기간 고인의 추모와 유가족의 케어를 돕는 용품들로 이뤄져 있다. 추모 케어 용품은 비담상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앞으로도 이수환 대표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미안함 없이, 부족함 없이, 아쉬움 없이 온전히 추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형태의 추모 서비스 제공할 것

비담상조는 가족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가족끼리 소규모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로 가족과 문상객 수 규모에 맞게 작은 빈소를 이틀 차려 고인을 추모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빈소를 생략하여 문상객을 받지 않고 입관식 후 화장하는 무빈소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는 가족의 규모가 작고 초대할 문상객 수가 적을 때 기본 예식에 충실하고 고인과 아름다운 작별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활용되고 있다. 

“부모님 등 사랑하는 가족의 마지막을 비담상조처럼 잘 모르는 브랜드에 맡기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여전히 적지 않은 분은 TV 광고로 익숙해진 유명 상조 회사에 장례를 맡기고 있죠. 하지만 저희를 믿고 맡겨주시면 양질의 서비스를 매우 합리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직 정직한 상조로 고객 감동과 만족을 실현하며 비담상조가 마지막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향후 현대적 추모 트렌드와 유연하게 호응하는 장례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수목장, 자연장 등 대안적 장지 방식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추모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추모 서비스도 계획 중인 비담상조 이수환 대표. 앞으로도 비담상조가 유가족의 슬픈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장례 서비스로 우리나라의 장례문화 발전을 선도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