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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선물용 디저트 ‘브릭샌드’

브릭샌드 조헌기 대표 | 2026년 04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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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입가심 정도로 여겨졌던 디저트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의하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13조 원에서 2024년 약 20조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맛과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간식이 약진을 거듭함에 따라 디저트를 즐기는 행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릭샌드(대표 조헌기)는 벽돌 모양으로 디자인에 재미 요소를 더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근사한 디저트 선물로 입소문을 타며 ‘서울을 대표하는 선물용 디저트’로 유명한 브릭샌드 조헌기 대표를 인터뷰했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조헌기 대표는 화학을 전공한 아내와 합심하여 좋은 사람들과 좋은 디저트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바람으로 지난 2020년 브릭샌드를 설립하게 됐다. 약 2~3년간의 제품 개발 및 브랜딩 과정을 거쳐 동탄의 한적한 골목에서 브릭샌드의 역사는 시작됐는데, 마침 코로나 시국과 맞물려 조헌기 대표는 출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브릭샌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직하고 좋은 재료로 매일 정성스레 디저트를 만들었으며, 한 번 맛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조금씩 인지도를 확보해나갔다. 결정적으로 매장 인근에 굴지 대기업 및 관공서가 자리하여 이들이 단체 주문을 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시국에 오히려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조헌기 대표는 애초 목표가 ‘서울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가 되는 것이었기에 회사 설립 3년 차에 강남역점을 오픈했으며, 강남역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서울역점, 명동점, 여의도점, 신세계 면세점 등을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브릭샌드는 총 11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쇼룸형 팩토리인 성수팩토리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단순한 디저트 판매 공간을 넘어 그동안 추구해 온 ‘정성의 가시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인천공항T1점을 오픈함으로써 출국 전 꼭 챙기기 좋은 필수 기념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콤브릭‧다크브릭‧아몽브릭 등 다양한 제품  

브릭샌드는 ‘휘낭시에’ 대신 ‘브릭’이라는 명칭을 붙인다. 현재 이곳은 약 45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브릭’이란 명칭으로 재해석하여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 브릭샌드는 좋은 재료에서 나오는 신선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등에 정성을 더함으로써 매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고객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브릭샌드는 일반 빵집과는 다른 카테고리에 속해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릭샌드의 브랜드 스토리와 시작점이 건설 업계에 종사했던 제 히스토리와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GS건설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바 있는 저는 건축의 기본 재료인 벽돌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물론 로고를 만들고, 제품도 벽돌 모양을 형상화하여 브릭샌드의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맛과 가격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하지만, 다른 비교 상품보다 가격도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는 매일 모든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베이킹하며 신선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이 뒷받침하고 있는 까닭에 많은 분이 브릭샌드를 사랑해주시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브릭샌드는 솔티드 카라멜 풍미의 발로나 둘세 초콜릿이 올라간 시그니처 제품인 ‘달콤브릭’을 비롯해 카카오 72%의 발로나 아라과니 초콜릿이 올라간 진하고 풍미 깊은 ‘다크브릭’, 지리산 천연 꿀과 게랑드 소금으로 로스팅한 아몬드를 올린 ‘아몽브릭’ 등 벽돌 모양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브릭샌드는 한국적 식재료, 다양한 초콜릿 등을 활용하여 매달 신제품을 내놓는 ‘월간 브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에서 올해 1월에는 ‘불닭브릭’, 2월 ‘감태브릭’, 3월 ‘쿠앤크브릭’ 그리고 이번 달에는 ‘퍼플브릭’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다. 조헌기 대표는 앞으로도 바르게 당연한 것을 지키며 항상 누구에게나 편히 다가갈 수 있는 제품과 매장을 만들어감으로써 브릭샌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장과 태도에 관한 고민이 양질의 발전 견인

“일을 대하는 태도, 동료를 대하는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의 작은 차이가 큰 성장의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브릭샌드는 멋진 삶의 태도를 지닌 직원분들이 회사에 신뢰를 지니고 여러 도전을 이어가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브릭샌드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같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고민하여 개인과 팀 그리고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삶의 태도가 멋진 직원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브릭샌드 조헌기 대표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중요시하는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성장’이다. 이를 위해 그는 직원들과 수시로 ‘문화 회의’를 진행한다. 그럼으로써 브릭샌드가 어떤 브랜드로 성장하면 좋을지 머리를 맞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회사 운영에 반영하여 브릭샌드와 팀 그리고 구성원 개개인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브릭샌드는 고객과 소통하며,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욱 좋은 디저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원과의 동반 성장을 넘어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낼 전망이다.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

브릭샌드는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그 일환에서 브릭샌드 조헌기 대표는 코트라와 협약을 맺었으며, 자체적으로도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관련 미팅에 한창이다.

“우선 브릭샌드의 목표는 ‘서울을 대표하는 선물용 디저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즉, 선물용 디저트와 커피를 잘하는 브랜드로서 위치를 점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에 왔을 때 브릭샌드를 꼭 하나씩은 사가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저는 두 번째 목표인 해외 진출을 위해 우리가 해외에 매장을 낸다면 어떤 브랜드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직원분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 세계 시장에 진출했을 때 브릭샌드가 서울 F&B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서울 문화도 소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르러 실제로 그렇게 기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릭샌드는 단순히 커피와 디저트를 파는 곳이 아닌,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얻으며 많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삶의 에너지가 가득한 공간이다. 앞으로도 브릭샌드를 찾아주는 많은 고객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며 맛 이상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밝힌 조헌기 대표. 좋은 사람들과 좋은 디저트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초심 그대로 조헌기 대표가 브릭샌드를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근사한 디저트 선물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선물용 디저트 브랜드’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해 본다.<출처: 퍼블릭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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