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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인술 40년원로 의사가 전하는 한반도 통일 비전

김순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 세종의원 원장 | 2014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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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표지.jpg

평화통일은 준비된 자의 것, 천안함을 기억하자.jpg

세월호 정국이 서서히 봉합되어가는 시점이다. 아직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세력들의 선동구호들이 사회에 떠돌고 있지만, 민생과 안정을 염원하는 대중들의 원칙·법치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국론을 하나로 모아 사회 통합과 드리스덴 선언의 현실화를 위해 전진해야 할 때다. 국론분열국면이 일단락되는 지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대한민국 대표적 통일단체들의 행보가 한층 굳건해진 모습니다. 이에 9월 특집호를 맞아, 한평생 헌신적 사명감을 품고 인술을 펼쳐온 김순택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숭고한 봉사철학과 하나된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에 대해 인터뷰했다.


국론분열의 중심 이슈 ‘세월호’를 말하다
“국회는 입법기관 책무에 충실하라”
김순택 부의장은 최근 국론분열의 중심에 서있는 세월호 침몰 사태에 입을 열었다. 그 또한 한 가정을 일군 가장이자 평생을 환자 치료에 몸바쳐온 의료인으로서 이번 침몰사고를 눈물로 지켜봤다고 한다. 치밀하지 못한 해운법규와 해경의 무능함, 무엇보다 세월호 선장과 승조원들의 무책임한 행동들에 분노를 느꼈다고. 이에 김순택 부의장은 입법부에게 대승적 차원의 결단과 행동을 강조했다.
“세월호 침몰은 비극적인 사고였습니다. 그러나 법치의 원칙을 초월한 조건들을 요구하고 있는 그들에 대해 국민들도 서서히 지쳐가고, 화가 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더 이상의 국론분열을 조장하지 말고, 속히 국회로 돌아가 이번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민생법안통과에 힘써야할 것입니다. ‘국회선진화법’은 입법부의 발전을 위한 법률이지, 직무유기와 후퇴를 조장하는 장치가 되선 안 될 것입니다. 부디 대다수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기를 바랍니다.”
이어 그는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계당국의 감시와 관리감독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이를 정쟁의 수단이나, 무리한 요구의 명분으로 삼아선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 측은지심을 이용한 소위 ‘정부심판론’이나 ‘수사 및 기소권요구’는 희생자와 나머지 국민들을 모욕하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며 법치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무리한 요구들에 대해 깊은 우려감을 보였다.

통일준비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설립 이래 ‘국민총화’와 ‘남북통일’이라는 대한민국의 숙원과제를 묵묵히 감당하고 수행해온 헌법기관으로서, 대통령의 통일정책 지원해온 기관단체다. 1980년 이후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민주평통은 남북통일을 위해 30여 년 간 역사의 전면에서 몸 사림 없이 희생과 봉사에 나서왔습니다. 특히 민주평통 제16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정책과 맞물려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통일의 구심점이 되고 있지요. 비록 최근 여러 이슈들이 겹치면서 통일에 대한 희망이 빛을 잃는 듯 했지만, 이제는 통일부와 협력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회의는 정치·경제·사회·교육·언론·종교 및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들의 통합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저희는 제주지역회의와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 협의회 간은 협조관계입니다. 제주지역회의는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와 제주평화통일포럼을 직할단체로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시 협의회에는 중앙의 지침을 전달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현재 제주·서귀포시협의회 위원 320명, 청년위원회·여성위원회·제주평화통일포럼 위원 및 회원 96명 등 도합 416명의 조직을 관할하고 있다. 임원회의와 정기회의 및 연수회를 갖고 있으며, 위원들의 통일역량을 함양하는 한편, 제주도민들의 의견를 수렴해 대통령에게 전달하며,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중앙의 적절한 지도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행정적 지원을 받고 있어 1년 남짓한 임기동안 크게 곤란했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국론이 극도로 분열된 지금 같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점이 부담입니다. 그러나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제주지역회의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발전을 거듭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저희만의 통일역량과 강점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이 동참하는 통일운동을 꿈꾸다
“현 16기 제주지역회의 전략과제는 크게 ‘국민대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자문·건의 기능 실질화’, ‘통일공감대 확산’, ‘국민대통합 활동 강화’, ‘청소년 통일공감 확산’, ‘국제사회 지지·협력기반 강화’를 하부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지요. 저희 지역회의는 이에 따른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협의회 신방식 회장을 중심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기원행사’로 통일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 행사는 통일메시지운동과 현장답사,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국민염원캠페인입니다. 한라산과 백두산을 직접 답사해 양쪽의 물과 흙을 합치는 ‘합토·합수식’과 기원 축제를 성대히 열었습니다. 이번 ‘평화통일기원행사’는 제주지역회의가 앞으로 통일준비를 주도하는데 있어서 실천적 롤 모델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제주시·서귀포시협의회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 대상 문화행사와 웅변대회, 청소년 대상 ‘통일 귀즈왕’, 행복나눔행사 등 중앙에서 추진 중인 전략과제에 제주도만의 특색을 가미한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회의의 경우에는 제주평화통일포럼과 청년위원회·여성위원회의 사업들을 다른 지역과 연계시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끌  것입니다. 오는 10월에는 강원평화통일포럼 회원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연합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자매 지역회의들과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김순택 부의장은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자문위원으로서 책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국제정세에 비춰봤을 때,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과 박근혜 정부의 역사적 사명을 명확히 판단하고 이러한 인식을 정부, 지자체, 국민과 함께 공유하도록 적극적인 건의 활동과 대민홍보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총화와 통일한국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쟁취할 수 있는 숭고한 가치입니다. 오피니언 리더들의 집단인 저희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백분발휘해 제주도민들의 통일욕구를 고취시키고 행동으로써 거국적 국민총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통일 전문가들이 앞장선 구체적 행동이야말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는 김순택 부의장. 그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완전한 자유민주주의체제로의 융합을 유도하는 한편, 미래 세대들로 하여금 통일을 자연스러운 역사적 흐름으로 인식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지금 김순택 부의장은 박근혜 정부 임기 내에 통일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북한 내부의 불안한 사정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남한의 국력 등 충분히 피부에 와닿는 증거들이 남북통일의 가능성을 강하게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한핵문제 등 외교적 문제와 각종 내부문제가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에 그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입각한 확고한 국가관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본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적극적인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통일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자세를 주문했다. 평생을 의료인이자 통일전문가로 봉사해온 김순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남다른 소명의식과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끝까지 지켜, 누구보다 앞서 통일시대의 대문을 활짝 열기를 기대해본다.  이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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