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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행복 실현하는 선진농협 지속혁신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주력

김창택 하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 2014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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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주는 하귀농협 구현’을 목표로 정도경영을 실현하는 김창택 조합장. 그는 FTA협약을 통한 농산물 수입 규제 완화와 농산물 가격 하락,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 시점에서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침체된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와 장례식장 등 굵직한 경제사업의 발전적 성과를 거둘 뿐 아니라, 조합원 숙원사업이었던 복지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는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실천형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농협, 변화하고 개혁하는 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과 합심해 노력할 것이며, 농가 실익 증대 및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하귀농협은 사회적 약자인 농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1970년 12월 설립됐다. 1980년 3월, 현 농협 청사를 준공했고, 97년에는 광령유통사업소(현 경제사업장)을 개소했으며, 98년 12월에는 광령지점을 개점했다. 이후 2007년 7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동부지점과 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 또한, 지난 2009년 예수금 1,000억 원을 달성한 후, 매출 이익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으며 조합원과 도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례식장을 준공하는 등 조합원 3,000여명과 함께 내실 있는 농협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귀농협 하나로마트는 개점 4년 만에 연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수익금 중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보금회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친절봉사 생활화를 실현하고, 민속명절과 개점기념일 등 월별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농협 선도 
김 조합장은 취임 이래 ‘만사변통’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를 조합경영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에게는 실익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었으며,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자성어 중에 ‘만사형통’이란 말이 있습니다만, 저는 올해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만사변통’을 강조했습니다. ‘만사변통’이란 변해야 통한다는 말로, 변동하는 환경 아래 기업이 존속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맞게 기업이 변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요. 즉 직원들에게 통신연수, 사이버교육 등을 통해 자기개발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친절봉사를 기본으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고자 합니다.”
김 조합장은 매분기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이 각종 사업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불어 고객을 내 부모처럼 섬기면서 고객 맞춤형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종합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하귀농협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지센터 건립의 각종 기본설계에 대해 농협중앙회 기술검토와 행정상의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10월경 착공하고, 내년 9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복지센터는 신용점포 및 비료창고, 영농자재창고, 농산물집하장, 조합원 쉼터, 체력단련실, 웨딩홀, 대형식당 등의 각종 시설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올해 하귀농협 슬로건인 ‘꿈과 희망을 주는 하귀농협’ 구현에 전 임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조합원과 농업인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 추진 
하귀농협은 조합원과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환원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여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하귀농협은 농업인이 마음 편히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매년 49백만원을 지원해 2천여 명의 농업인 안전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합원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암 진단 조합원 및 중증질환 조합원에게 진료비 1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원로조합원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400여명에게는 80백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원로조합원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 출산 조합원에게 1인당 3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 교육비 절감을 위해 매년 각 마을에서 장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하귀농협은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그물망과 PP포대 등 포장자재대금 및 농약 구입비, 그리고 친환경적인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등 연간 350백만원의 각종 영농자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영농자재를 외상으로 구입할 경우 일정기간 무이자로 공급해 농업인들이 영농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자금을 배정받아 자금운용수익 100백만원을 농산물 상품화비용으로 사용함으로써 농업인 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상기후와 과잉생산으로 콩나물콩 생산농가와 마늘 생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농협차원에서 620백만원을 지원해 가격보전을 해주었고, 올해에도 농산물 가격하락시 가격보전 및 자연재해 시 재해지원을 위해 200백만원을 배정해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총화상’에 빛나는 조직력으로 승부 
현재 하귀농협은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선출하회를 운영하고 있다. 타이벡감귤, 만감류감귤, 월동하우스감귤, 수출감귤공선회를 조직해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실시되는 집합교육 및 과원현장방문지도 등의 영농지도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수취가를 제고하고, 물량조절을 통해 대형 판매점에 납품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소비지 기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영국으로의 노지감귤 수출 쾌거를 거둔 하귀농협은 수출전용선과기를 도입해 품질 고급화 전략을 펼쳐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렇듯 하귀농협은 다양한 성과와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 농협 제51주년 기념식에서 창립 이래 최초 농협중앙회 주최 전국 농·축협 대상 선정 ‘총화상’을 수상했다. 이는 사업실적·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농업인 실익 확대, 직원 간의 인화단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전국 농협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11·12년도에는 우수상을, 13년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농산물유통부문에서도 상위권을 고수하며 지역농협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로 44돌을 맞이하는 하귀농협의 발전에는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혁신을 진두지휘하는 김창택 조합장의 발전적 리더십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그는 향후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구수리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다양한 경제사업을 통해 하귀농협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축으로 세울 것이라 비전을 제시했다. FTA 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엄혹한 시장경제시스템에 좌절하지 않고, 수출품목을 다양화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김창택 조합장의 강한 추진력이 있기에, 하귀농협의 변화와 개혁은 계속될 것이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신뢰경영을 추구하고, 농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선진농협의 롤모델, 하귀농협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  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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