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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2일간의 강행군으로 중남미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다

커버스토리 박근혜 대통령 | 2015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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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9박 12일 간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4개국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 27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박 대통령이 지구 반대편 중남미까지 정상외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환태평양 외교를 강화함으로써 기회의 대륙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중남미 국가와 고부가가치 창출의 파트너십, 공동시장 구축의 파트너십, 지식과 경험 공유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분야에서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협력 강화 
이번 순방에서 박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은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협력 제고 방안을 포함, 우리의 전통적 우방이자 미래협력의 동반자인 이들 국가와의 오랜 협력의 기반을 새롭게 다시 써나가자는 데 대해 뜻을 모았다. 특히 전통적인 교역위주의 경제 관계를 넘어서 방위산업, 치안협력, 전자정부, 보건·의료, 교육·인적개발, 문화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협력 제고 방안이 논의 됐고 관련 협정 및 MOU가 체결돼 구체적인 상생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견실한 경제성장과 1인당 소득 수준을 높여온 이 국가들은 각국의 매우 큰 발전 잠재력과 각국의 전통적 경제·사회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우리의 대중남미 정책도 과거와 달리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상생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등 창의적 생각을 통한 창조적 변화를 모색해 나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은 우리나라와 중남미국가와의 관계를 한 차원 깊게 발전시켜 나가는데 중요한 발걸음이었다고 할 수 있다.  

문화·교육·인적 등 다방면 교류 확대
이번 순방을 통한 협력의 성과가 일회성 또는 일방적 혜택이 아닌 상생관계로 나아가고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민 간의 상호 이해가 중요하며, 교육·문화·인적 분야 등에서의 교류 확대는 이러한 이해의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남미 국민들은 우리 국민에 대한 호의와 한류에 대한 애정이 크고, 우리의 문화 및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순방은 이들 분야의 교류·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페루에서는 비즈니스 포럼 계기 양국 간 전통음악 협연을 가졌으며, 칠레에서는 별도로 K-팝 행사가 열렸고, 브라질에서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패션쇼와 K-팝 공연이 열렸다. 박 대통령은 페루에서 당초 예정에 없던 K-팝 동호회 회원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를 중심으로 양국 국민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였다. 더불어 칠레 측과 체결한 ‘워킹홀리데이 협정’과 칠레 정부장학생을 단기 초청하는 ‘이공계대학 단기 인턴 십 프로그램’ MOU, 그리고 브라질 정부가 추진 중인 ‘국경 없는 과학’ 프로그램은 양국 간 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과 교류 확대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중남미 및 스페인어 권 국가와는 처음으로 칠레와 체결되는 워킹홀리데이 협정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 간의 교류를 확대해 양국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이공계 대학 인턴십 프로그램은 과학 분야의 젊은 인재 교류를 확대해 과학기술 협력의 미래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포사회와 모국을 잇는 ‘상생발전의 파트너십’
우리의 남미 이민 역사는 1963년 브라질에 첫 발을 내딛은 103명의 한인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어 60년대 중반에는 유학생과 태권도 사범이 이민 오면서 콜롬비아 동포사회가 탄생했으며, 70년대 들어서는 10여명의 병아리 감별사가 페루에, 5가구의 화훼 재배 농가가 칠레에 이주해 각각의 동포사회를 형성한 것 등 70년대 중남미 이민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남미에 정착한 동포들은 오로지 도전정신만을 가지고 지리적·문화적·역사적으로 모국과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우리 민족 특유의 성실함과 인내심으로 여러 악조건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현지 사회에 정착해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각 지역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거주국과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동포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 순방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은 동포사회에도 기회의 창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제 모국과 재외동포사회는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넘어 상호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파트너십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데는 국제사회의 공고한 지지와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재외동포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남미 순방 중 개최된 동포간담회에서 박 대통령과 남미 동포사회와의 만남은 ‘지구 반대편’이라는 지리적 거리를 초월하는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간 ‘상생 발전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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