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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산업의 선구자 여산통신 종합출판홍보기획사로 새롭게 도약한다!

조영관 여산통신 대표 | 2015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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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의 위기는 일찍이 찾아왔다. 특히 인터넷의 보급과 영상콘텐츠의 확산은 출판산업 전체를 흔들어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출판과 언론계의 가교역할을 자처하는 곳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주)여산통신(대표 조영관)의 이야기다. 조영관 대표를 만나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여산통신만의 경영전략을 들어보았다. 


여산통신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간 보도자료 릴리스(책 배달) 대행 전문 회사이다. 1994년 여산미디어로 창대한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동종업계 부동의 NO.1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굳건히 업계 1위의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철학이 기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산통신은 2014년 7월 조영관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며 새도약을 위한 준비가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0년을 발전의 밑받침 삼아 또 다른 20년을 계획하고 있는 여산통신 조영관 대표. 현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감각과 냉철한 판단 속에 시작된 여산통신의 변화는 종합출판홍보기획사로 탈바꿈한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릴리스 서비스에서 종합출판홍보기획사로
“지난 20년 동안 여산통신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고 이젠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하려 합니다. 언론사만을 상대로 한 택배서비스 기능 정도에서 만족했던 지난 시간에 마침표를 찍고 지금까지 했던 일은 물론이거니와, 보다 큰 폭으로 향상된 회사 형태를 갖추고 우리 출판계의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는 회사로 거듭 날 것입니다.”  
여산통신의 주요 사업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이다. 즉, 출판사 책상에서 언론사 책상으로 책을 전달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산통신의 정체성이기도 한데 시대가 흐른 만큼 도어 투 도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방향의 아이템을 사업화하여 출판불황에서 출판부흥시대를 다시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판사, 언론사, 도서관은 다 알지만 여산통신은 전혀 모릅니다. 그동안 배달서비스에 머물렀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산통신 자체의 힘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 출판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출판홍보기획사로 한번 더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조 대표의 일반인 독자를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했다. 책을 사랑하는 일반 독자층을 모집해서 스마트폰으로 신간도서 문자서비스를 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사옥 1층에 신간 도서코너를 설치해 도서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일반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여산통신으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네트워크와 신뢰위에 온라인서비스를 입힌다
여산통신의 경쟁력은 오래된 전통에서 비롯된 압도적인 네트워크와 신뢰도,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정신 교육이다. 조 대표가 직접 옷차림새부터 외모, 비즈니스 에티켓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정신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고객편의 서비스로 기사 게재 여부를 출판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사반영 현황 통합검색시스템’을 도입하여 출판사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물론 도서 관련 기사가 어디에 실렸는지까지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사람이 직접 일간지 등 60여가지 언론사 홈페이지 전체를 검색하는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수작업이지만 고객편의를 위해 한주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여산통신 변화의 핵심은 온라인서비스다. 온라인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춘 ‘21세기형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 대행은 물론 북트레일러 제작, 팟캐스트 운영, 북택시 서비스, 언론사와의 협력으로 진행중인 ‘뒷북 서비스’ 등은 달라진 여산통신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온라인서비스가 곧 기업의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어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냐에 기업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맥락에서 ‘기사반영현황 통합검색시스템’과 주목받지 못한 신간을 재조명하는 ‘뒷북서비스’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산통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우수콘텐츠를 마련하여 온라인 서비스에 강한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조영관 대표에게 출판산업 부흥을 위한 해법을 물었다.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을까요? 먼저 기념일에 책을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 자필메모를 넣은 책을 선물하면 곧 지식과 추억까지 선물하는 것과 다름없으니까요. 영국은 4월 23일 ‘성 조지 축일’을 전후해 책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고, 같은 날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책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좋은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온국민 독서하기 프로젝트’ 혹은 아이스버킷챌린지처럼 ‘도서선물 릴레이’를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조 대표의 아버님께서도 평소 책 선물을 강조하셨고, 고등학생인 조 대표의 어린 동생도 친구들과 생일선물로 책을 주고받으며 조금씩 책 선물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조 대표는 요즘 읽고 있는 책 ‘네 글자의 힘’ 속의 방기곡경(旁岐曲徑)이라는 사자성어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한다. 방기곡경은 바른 길을 좇아서 순탄(順坦)하게 하지 않고 정당(正當)한 방법(方法)이 아닌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방기곡경(旁岐曲徑)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꼼수와 편법이 아닌 정당한 경영을 하고자 하는 여산통신의 신념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여산통신은 어떤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정도를 지키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조 대표는 엘리트 체육인 출신이다. 태권도 공인 5단에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인 조 대표는 태권도를 수련하며 터득한 올곧은 정신과 긍정의 리더십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책으로 소통하기를 바라는 여산통신의 진심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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