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시는길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 즐겨찾기+
MONTHLY FOCUS | BRAND KOREA | ECONOMY TOP-CLASS | EDUCATION | ISSUE&PEOPLE | WELL-BEING LIFE | TRAVEL | MEDICAL | WIDE CULTURE | NEWS

걷고 달리며 숲을 만든다
영화가 넘실대는 부산국제영...
국악 중흥의 서막
조선시대의 추석 풍경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글...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바이...
순수한 천연재료로 건강과 행...
영화의 도시 스무 살, 전주
비엔나 1900년으로의 시간 여행
이로운 공간 공원

Home > WIDE CULTURE > BOOK
전 세계 최대의 관심거리가 된 ‘악의 축, 북한’

Wide Culture / Movie_백악관 최후의날 | 2013년 07월호 전체기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3553809852_AHramL9oN_main_poster.jpg

21세기 공산주의의 붕괴로 위기에 몰린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고 나섰다. 본토까지 핵무기를 날리겠다고 위협하는 한편 국제적인 경제 원조를 당당히 요구하고 있다. 동북아의 작은 반도에 위치한 북한은 거대 국가를 형성한 미국에 상대조차 안 된다. 게다가 이미 전 세계 헤게모니를 장악한 미국이 그들의 도전을 받아줄 리 없다. 그럼에도 악의 축으로 규정된 북한은 무역을 금지하는 등 국제적 제재를 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위협이나 제안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이렇게 간 큰 북한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인들에게 꽤 매력적인 소재가 아닐 수 없다. 안톤 후쿠아 감독은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에서 북한을 노골적인 테러집단으로 등장시켰다. 그동안 어디에 위치하는 지도 모르고 있는 북한을 위험한 국가로 그려내고 있다.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을 통해 미국의 백악관을 습격하고 대통령을 인질로 잡는 북한의 모습을 꽤나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최근 개성공단 가동이 잠정 중단되고 있고 북한의 무력 도발이 잇따르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국제적 정세를 감안할 때 그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치부할 수만은 없다.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원제: Olympus Has Fallen)백악관을 함락시키고 미 대통령을 인질로 잡은 그들이 전 세계를 전쟁 위기에 몰아넣는 상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실제상황을 그리는 긴박한 전개와 더불어 수송기 AC-130 추락 장면, 워싱턴 기념탑 붕괴 장면, 처참히 붕괴되는 백악관 장면 등 거대한 스케일을 통해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 등 연기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트레이닝 데이> <더블 타겟> 등 리얼 액션의 선두주자인 안톤 후쿠아 감독의 연출력이 폭발적인 액션을 완성했다. 특히 러닝 타임 내내 터지는 총격전과 제라드 버틀러 활약을 통해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이며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s02.jpg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미국과 북한과의 국제정세
한반도에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따른 긴장을 완화하고자 한·미 최고위급 회담이 열린 시각, 백악관이 공격을 받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한국에서 경호요원으로 위장한 북한 테러리스트단 KUF 대장 강(릭 윤)40여 명의 대원이 백악관을 점령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3분이다.
이들은 최첨단 대통령 경호요원들을 제압하고 백악관 내 벙커에서 미 대통령(아론 에크하트)을 인질로 잡은 강은 대통령의 목숨을 담보로 동해상의 제7함대 및 주한미국의 철수를 요구하며 긴장관계를 유발시키는데 과연 미국은 어떠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갈 지 보는 이로 하여금 주목하게 만든다.
특히 영화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국을 향한 공격 위협 등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유사함을 바탕에 깔고 전개된다. 마치 이런 복잡한 국제적 상황을 사전 예상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마저 든다. 7함대와 주한 미군 28500명의 철수 그리고 미국 내 모든 핵미사일을 통제할 수 있는 암호 코드 등 극중 북한 출신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잡고 요구하는 조건을 보면 더욱 그렇다.
이 같은 배경과 설정 탓에 러닝타임 내내 한국말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미국의 위기 상황에 대한 한국과 북한의 대응이 시시각각 중계된다. 비록 할리우드 영화 속 설정이긴 하지만, 예민한 남북 정세마저도 할리우드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영화는 65일 개봉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명가떡’과 ‘좋은계란’의 시너지...
비임상 CRO 기업을 위한 혁신적 결과 ...
4차산업혁명이 한창인 오늘날은 융합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
좋은 재료와 정성 들인 음식으로 나...
최근 서울시 은평구에 한 중식당이 신장개업했다. 매장 입구에는 싱싱한 ...
서베이의 정확성‧신속함 높이는 ‘...
클라우드 기반 커스텀 서베이 플랫폼 ‘뷰즈온더고:서베이’를 출시하며 ...
가면을 쓴 또 다른 ‘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오스만 ...
걸으며 마주하는 이스탄불의 ...
세계를 대표하는 맥주의 성지
추상적 구상 작품으로 생각의...
현재에 충실한 삶에 관한 메시...
따뜻하면서도 평안함을 주는 ...
삶의 좌표를 찾아 해결책을 ...
정도(正道)의 의술로 신뢰받는 중부 ...
오직 환자를 위한 진료로 최상의 치료...
전방위적인 동시 치료로 환자들의 빠...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길 | 광고문의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상호: (주)이코노미뷰 |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2-51 영진빌딩402호 | Tel: 070-4727-6728 | Fax: 070-4727-6488 | 사업자등록번호: 206-30-93967
E-mail: whitetyk@naver.com |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economyview
Copyright ⓒ http://economyvie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