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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되살아난 <사기> 인생을 바로 세운다

<작가 김영수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 2013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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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작가.jpg

《사기》는 읽는 나이에 따라 그 느낌과 반응이 다 다르다고 한다. 10대는 재미난 이야기에 넋을 빼앗기고, 20대는 사마천의 문체와 시대를 관통하는 기풍에 흠뻑 빠져들고, 40대 이상은 인정과 세상사 이치의 본질을 곱씹으며 마치 지금 자신의 모습을 2,000년 전 미리 예견이라도 한 것 같은 사마천의 통찰력에 탄복한다고 한다. 하지만 누가, 언제 읽든 시공을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바로 《사기》의 주옥같은 고사성어가 주는 매력일 것이다.
이처럼 고사성어는 몇 글자 안에 수많은 감정과 한 사람의 일생, 나아가 한 나라의 흥망까지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치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고사는 뒤로한 채 성어가 지닌 글자 자체의 의미와 해석에만 집중하며 성어가 담고 있는 풍부한 이야기를 소홀히 취급해 왔다. 즉 온전한 고사성어가 아닌 반쪽짜리 고사성어를 접했던 것이다. 이런 고사성어 활용 방식에 문제의식을 느껴온 저자는 그 성어가 나온 배경과 성어를 내뱉은 인물의 기질 등을 알아야 고사성어를 온전히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성어 뒤에 숨은 풍성하고도 흥미진진한 역사적 배경과 중국 고대국가의 흥망성쇠, 영웅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저자는 고사를 가벼이 여기고 성어에만 집중하면 그 말이 가진 의미가 얼마나 왜곡되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그리고 성어와 고사를 함께 익히는 올바른 고사성어 공부법을 제시한다. 독자는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을 통해 《사기》에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역사를 읽으며 온전한 고사성어를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 작가는 출전이 《사기》는 아니지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우이독경(牛耳讀經)이란 성어도 유식한 사람이 무식한 사람을 비꼬거나 무시하곤 할 때 사용하곤 했으나 오늘날 중국에서는 이 성어를 글깨나 배웠다고 대중이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운 말만 잔뜩 늘어놓는 허식에 가득 찬 식자층을 비꼬는 말로 사용한다. 저자는 고사성어의 본래 뜻뿐 아니라 그 말의 변화 과정을 언급하며 현재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 활용방식을 친절히 알려준다. 또한 역사, 정치, 법, 언론, 인간관계,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거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촌철살인과 같은 언어로 진단해 독자들이 고사성어를 현실과 연결시켜 이해하고,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저기서 말과 글이 넘쳐나는 오늘날 사마천이라는 위대한 역사가의 사관과 안목을 통해 빛나는 언어로 재탄생한 《사기》속 고사성어는 우리에게 올바른 말의 쓰임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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