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생명과 화목을 위하여 아낌없는 사랑을 전하는 존재는 누구일까. 바로 ‘어머니’다. 이 시대 모든 어머니는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며 기꺼이 희생을 베푼다.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바로 이러한 ‘어머니 사랑의 마음’을 바탕으로 무려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송년호를 맞이하여 본지에서는 나눔과 봉사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를 인터뷰했다.
예술성·3D 캐드 작업·세공능력 겸비한 ‘정금길세공소’
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과 칠암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정금길세공소는 반지뿐만 아니라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세공하여 고객에게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특화된 명장들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 매장과는 달리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 끝에 약 25년간 세공의 전 과정을 익혀왔다. 이는 곧 김명수 대표의 자산이 되어 현재 정금길세공소에서는 3D 캐드를 접목한 고난도 정밀세공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금길세공소는 자체적으로 직접 세공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최초로 PRO 3D 캐드 세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신미술대전 CAD 분야 1위로 특선을 받았으며, 상상 이상의 고난도 세공 기술력을 지닌 곳입니다. 아울러 사용하기 힘든 귀금속까지 100% 수리할 수 있으며, 예술성·캐드 작업·세공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반려동물을 동일하게 표현한 펜던트를 제작하여 호평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이 정금길세공소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금길세공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반려동물을 똑같이 표현한 펜던트를 제작한다는 점이다. 정금길세공소에서는 전문 3D 기술을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털 한 올까지 생생히 살린 펜던트를 선보이고 있다. 반려인이기도 한 김명수 대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의 수많은 요청에 힘입어 애견 장례 때 화장한 유골분으로 만든 장례 펜던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유골을 태우지 않고 펜던트 안에 넣을 수 있는 자체기술이 있어 탄생할 수 있었으며, 예술성과 3D 캐드 작업 그리고 세공능력을 겸비한 김명수 대표였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김명수 대표는 빠른 속도로 제작주문 및 AS를 보장하고 있으며, 고객이 OK 할 때까지 수정하여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정금길세공소는 최근 한국인기브랜드대상 ‘고객만족 귀금속 액세서리’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과 변화로 기업을 이끌어가며 타 경영인의 모범이 되어 2021년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정금길봉사부 부서를 독립적으로 운영하여 사회산업기부 공헌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실천하는 나눔 인생
김명수 대표는 정금길세공소 운영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세상의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그는 20년간 새생명복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와 현재 국제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정금길세공소 봉사부 등에서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항상 봉사활동을 하시는 어머니를 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연세가 많으신 지금도 단체의 회장을 맡으며 세계와 국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저 역시 작게나마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에도 정금길세공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주시에 방한 마스크 만장, 진주시 4개 동에 온누리상품권을 각 50매씩 기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그리고 위로와 격려를 통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정금길세공소가 되고 싶습니다.”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자신의 나눔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 민간차원의 봉사 및 기부가 더욱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나타냈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김명수 대표가 어머니의 사랑으로 나눔을 베풀어 더 좋은 세상이 오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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