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힐링 인문학 강좌’를 강의하는 오정엽 미술사가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술사가는 물론 미술평론가, 아트 엔터테이너, 아트 디렉터, 아트 딜러, 아트 컨설턴트, 미술 칼럼니스트 등으로 맹활약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특히 그의 히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미술 힐링 인문학 강좌’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계인의 마음을 치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코로나 시국으로 일시적으로 국내에서만 진행 중인 이 강좌는 원래 1년에 절반가량은 해외에서 열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호응이 좋다. 1년에 약 300여 회 열리는 ‘미술 힐링 인문학 강좌’는 대중이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했던 미술 작품 감상 방법을 더없이 쉽게 제시하며 일반인이 가졌던 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오정엽 미술사가는 비단 갤러리뿐만 아니라 관공서, 식당, 문화센터, 기업, 학교, 병원, 카페 등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강의를 진행하며 전시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 오정엽 미술사가는 현재 PB센터 미술 투자 강의 및 미술감상법 강의는 물론 갈라 미술 전시 및 갈라 미술 강연에 매진하고 있으며, 주간 베스트셀러에 3차례 올랐던 『오정엽의 미술이야기』 등을 출간하는 등 국내 미술계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생각의 에너지가 물질로 변환돼
“사람이 모이는 힘은 실상의 힘입니다. 물론 제 강의도 인문학 강좌 중 하나이긴 하나 다른 인문학 강좌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생각의 에너지가 물질로 변환되는 힘이 굉장히 강하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생각으로 그치는 데 반해 제 강의를 듣거나 작품을 소장하시는 분들은 그러한 실상의 에너지를 꼭 경험합니다. 그 세계가 우리에게는 실상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힘을 가지고 전 세계의 문이 다 열리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각의 에너지가 이론이 아닌 결실로 이뤄지는 것이 ‘미술 힐링 인문학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액체 물감이 고체로 바뀌는 순간에 생각의 에너지가 그림 속에 소리로 저장된다고 오정엽 미술사가는 강조했다. 그 소리는 그림이 걸려 있는 공간에 재생되는데, 그 소리가 사람을 엄청 기쁘게 하는 소리라면 세포의 DNA를 바꾸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치를 벗어난 행복의 에너지가 몰려오게 되는 것이고, ‘미술 힐링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이 사실을 깨달은 수강생들은 자발적으로 그림을 계속 구매하게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림은 재력가가 구매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이나 그림에 문외한인 사람도 제 강의를 듣고 작품을 많이 구매합니다. 미술작품이 자신의 삶과 상관관계가 밀접히 있다는 것을 제 강의를 들으면 이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필연적으로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것이 결실로 이뤄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런데 오정엽 미술사가가 설명하는 이 세계를 접하게 되면 생각의 에너지가 돈, 건강, 사업 등 자신이 그토록 바라왔던 것으로 구체화한다. 그렇기에 의사, 검사, 판사, 정치인 등을 비롯해 남녀노소 막론하고 오정엽 미술사가의 강의 현장에 사람들이 마르지 않고 끝도 없이 몰리는 것이다. 더불어 강의를 열 때마다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가 준비한 미술작품은 대부분 판매된다고 하니 놀랍다.
압력이 배제된 그림이 명화(名畫)
모든 색채에는 고유의 진동이 있다. 또한, 모든 생명체는 고유의 파동이 있다. 고유의 파동이 있다는 것은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세상을 사는 게 녹록지 않은 것이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에너지는 압력이 없어야 합니다. 압력이 배제된 그림이어야 합니다. 압력은 사람을 억압하기 마련입니다. 압력이 배제된 그림이 바로 명화입니다. 압력이 배제되려면 그림만 잘 그려서 되는 게 아니고, 삶의 처세와 그림을 그리는 창조적 에너지가 같아야 합니다. 이러한 그림을 제대로 만나면 비보풍수의 효과가 생깁니다. 지구 전체에 명당 터는 극소수입니다. 그 풍수적 결함을 보완해주는 세계가 있는데, 그중 가장 상위포지션이 바로 그림입니다. 하지만 모든 그림이 그런 것이 아니고 아주 극소수의 그림만이 상상을 초월하는 축복을 줍니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원하는 것을 채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 세계는 한계가 있으며, 이루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오정엽 미술사가가 ‘색채’를 강조하는 이유다.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은 빛의 에너지에 달렸습니다. 빛의 에너지가 육의 형태로 저장된 것이 바로 색채입니다. 색채는 인간에게 준 선물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은 안색이 좋습니다. 반면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안색과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색채 속에 제대로 완성된 그림과 작품을 보면 그 안에 새로운 기운이 발생한다. 그 기운을 우리의 삶 속에 놓으면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이뤄지고 채워진다. 바로 그 점이 우리가 그토록 그림을 소장하려는 이유라고 강조하는 오정엽 미술사가. 앞으로도 오정엽 미술사가가 펼치는 ‘미술 힐링 인문학 강좌’로 인해 행복과 기쁨의 에너지를 더욱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