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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토종 풀과 같이 살고픈 수안사·보현사 묘담 주지스님

수안사·보현사 묘담 주지스님 | 2022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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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구 생태계를 입맛에 맞게 파괴해 나갔으며, 그 결과 지구는 심각한 기후 및 동·식물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이 자연을 자기 것인 양 계속해서 소비해나가다 보면 생태 터전인 지구는 여느 영화처럼 결국 거주 불가능한 불모의 행성이 돼 있을지도 모른다. 대한불교조계종 수안사·보현사 묘담 주지스님은 오랜 세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주목받고 있다. 자연의 이치를 따르며 모든 생명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꿈꾸는 묘담 주지스님을 인터뷰했다.   


Q. 언제 출가했나요

A. 1981년 제 나이 21살 때 출가했습니다. 불교 집안인 저는 어려서부터 조계사에 다녔습니다. 자연스레 불교 서적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런 제가 절에 오게 된 건 너무나 당연하였습니다. 출가 후 지난 40년의 세월을 근성 큰스님과 함께 불자로 살아왔습니다. 근성 큰스님은 1957년 경기도 포천에 있는 보현사를 창건하고 일생을 포교에 전념하신 분으로서 지난 2020년 입적하였습니다. 저는 그 뜻을 이어받아 보현사와 수안사를 도심 속 청정수행도량으로 가꾸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Q. ‘자비애빵’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고 들었습니다 

A. 저는 좋은 식자재로 생산하는 소보로빵, 단팥빵 500개를 대행보현회를 통하여 ‘자비애빵’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지역 노인, 장애인복지관, 서울역 노숙인 등에게 나눔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을 위해 빵을 만들지 않고 누군가를 주기 위해 만들고 있지만,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Q. 지구 생태 환경보존을 강조하고 실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제가 정말 추구하는 건 자연과 지구, 환경을 위한 일들입니다. 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입니다. 우리도 자연입니다. 돌멩이가 있듯이 꽃이 피듯이 그 틈에 사람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날 인간이 원 없이 좋은 걸 사고, 먹고, 입음으로써 축적된 자연의 먼지가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현사에 ‘지구환경생태연구교실’을 개설하는 등 지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Q. 보현사를 무인사찰로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A. 저는 자연에서 첫째로 중요한 것은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토종 풀을 되도록 그대로 두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면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게 더 많습니다. 그래서 보현사를 1957년에 노스님이 만드셨던 그 모습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보현사는 인간과 야생동물, 토종 풀에 이르기까지 먹이사슬 최하위부터 최상위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구 한점의 보현사를 위하여 계속 무인 사찰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Q.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앞으로도 보현사를 자연 그대로 둘 계획입니다. 또한, 사라져가는 토종 풀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토종 풀은 점점 엄청 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토종 풀에 관한 일을 해나갈 예정이며, 자연을 바라보면서 자연과 함께 소멸할 우리 자신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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