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 웰빙이 건강의 대세를 이루면서 무엇보다 신중해야 할 생활 품목이 가구다. 특히 새로 구입한 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성분이 인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환경 소재는 가구 선택의 중요 사항이 되고 있다. 천연원목을 이용해 순수 국산기술로 완성되는 라인에스 가구를 주목하게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친환경 가구로서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을 완성하며 친환경 원목가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라인에스( www.line-s.co.kr)가구를 이코노미뷰가 취재했다.
라인(Line)과 스페이스(Space)를 줄여서 라인에스(Line-S)가구다.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 그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로 설립된 라인에스 가구는 친환경 가구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문상필 대표의 가구철학이 반영된 브랜드다. “친환경 원목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를 만들어내고 싶었습니다.”라는 문 대표의 생각은 실용적인 가격의 최고급 천연원목가구 라인에스를 탄생시켰다. 천연원목이라는 가구 재질, 국내산 수제 짜맞춤 방식, 이태리산 친환경 수성 페인트 마감도장은 내구성과 기밀성, 친환경성에서 최상급을 보장하고 있다. 라인에스가구에서는 국내의 저가 가구 시장을 이루는 저단가의 MDF 소재, 원목무늬 필름형 시트지 등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문상필 대표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일수록 라인에스가구를 선택하십니다.”라며 “인공적 마감소재가 다량 함유된 동남아 지역 값싼 가구들은 그만큼 인체에 해롭고 쉽게 버려지는 가구”라고 알려준다. 인공적인 마감 소재, 표면접착제가 단 1%도 들어있지 않은 라인에스 가구는 내 가족이 마음 놓고 쓰는 가구, 아토피·비염에도 안전한 가구, 어린 아기가 만지고 뛰어 놀아도 안심할 수 있는 가구다.
품질과 신뢰로 백년을 약속하는 가구
라인에스 가구는 고급 원목가구 소재인 미국산 엘다원목을 수입해 들여와 수제(手製)로 재단, 가공, 연마, 도장, 조립 과정을 실시한다. 공정이 남다른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은은한 멋을 자아내며 빈티지한 외형을 보여줌은 물론이다. 문상필 대표는 “저희는 처음부터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가구로 만듭니다.”라며 “정확하고 정직하게 만든 가구라야 소비자들도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넉넉히 10년 이상은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는 가구라는 뜻이다. 그 확신에 입각해 10년 이상 AS를 보장하는 라인에스가구는 애프터서비스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는 ‘무한 품질보증 기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구의 하자를 줄이기 위해 품목당 최소 3년 이상의 품질연구기간을 지속함으로써 품질과 신뢰를 높이고 있다. 라인에스 가구는 현재 화이트 컬러가 주를 이루는 프로방스 시리즈과 나무의 빛과 결이 깨끗하게 살아나는 내츄럴 우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신혼가구, 학생가구에서부터 소파, 침대, 식탁에 이르는 다양한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건강한 친환경 원목주의, 라인에스가구
문상필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 원목가구 시장을 지켜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값싼 해외 생산공정과 단가 경쟁에서 열악하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저희는 꾸준히 100% 국내생산 친환경원목가구 시장을 지켜낼 겁니다.”라고 말한다. 그 진심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라인에스가구는 가구를 잘 아는 사람들에는 이미 유명한 브랜드다. 국내 주요방송 3사 드라마 및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SBS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용인터넷쇼핑몰( www.line-s.co.kr)과 파주 직영매장,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꾸준한 성장세를 형성하고 있다. 문상필 대표는 “2013년 현재, 수작업에 여러 공정단계를 거치는 친환경원목가구 시장은 국내 2% 미만이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글로벌마케팅이 활발한 동남아 시장에 비해 내수가 대부분인 국내 시장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그러나 문상필 대표의 친환경 원목가구 사랑은 변함없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에게 라인에스 가구는 무엇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가족이죠! 함께 숨쉬고 나이 들어가는...” 라인에스의 나뭇결이 마음 속에 잔잔한 감동의 무늬를 그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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