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시는길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 즐겨찾기+
MONTHLY FOCUS | BRAND KOREA | ECONOMY TOP-CLASS | EDUCATION | ISSUE&PEOPLE | WELL-BEING LIFE | TRAVEL | MEDICAL | WIDE CULTURE | NEWS

K-연극의 고유한 매력
사진의 새로운 집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 거...
꿈나무를 위한 클래식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글...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바이...
순수한 천연재료로 건강과 행...
영화의 도시 스무 살, 전주
예술의 주인공이 된 평범한 사람들
순백의 백조들

Home > NEWS
청운미술관 개관초대전 이준영展 ‘행복한 메시지의 전령사’

이준영 작가 | 2016년 04월호 전체기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01 큰사진 이준영 작가.jpg

청운미술관 개관초대전 이준영展이 3월 11일부터 4월 10일 까지 열렸다.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이 스스로를 ‘나는 어제와 내일을 잇는 다리이다’고 정의했다면, 이준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와 세상을 잇는 다리’를 형상화 했다. 작가의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토끼는 마냥 귀여운 존재가 아니라 슬픔, 절망, 희망, 사랑 등 감수성의 총체(總體)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나’도 만날 수 있었고 ‘우리’도 만날 수 있었다. 

이준영 작가는 5살 때부터 조각가가 꿈이었다. 조부의 산소 가는 길, 신기한 모양의 목공예작품들은 어린 작가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마냥 좋았던 조각과의 행복했던 추억은 이 작가를 조각의 세계로 인도했다. 성신여대 조소과에 재학 중 우연히 만난 아기토끼는 그녀의 의식이 투영된 페르소나(persona)가 되었다. 그래서 현실에서 약하기만 한 토끼는 작가의 작품에서 누구보다 강하고 당당해졌다.
“토끼는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토끼에게 ‘나’를 집어넣었다가, 점점 ‘우리’가 되었습니다. 나, 주위 사람, 사회를 토끼에 담아 위로하고 또 끌어안았어요.” 현실에선 약한 토끼가 작품에선 호랑이와 친구가 되고, 약자가 강자와 함께 즐겁게 지내는 모습은, ‘너랑 나랑 우리 모두 같이 행복하게 살자’는 작가의 꿈의 투영이기도 했다. 
이 작가는 조각을 통한 ‘행복한 메시지의 전령사’다. 그래서 토끼를 통한 긍정의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듬뿍 전달하고 있다. 가령 좌절토끼는 좌절 속에 낙담한 것이 아니라, 바닥을 친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남겼다.

“바닥을 쳐야 튀어오를 수 있다”
“좌절토끼는 포기한 것이 아니라 지금 생각을 하는 중이거든요. 사람이 바닥을 쳐야 다시 튀어 오를 수 있잖아요.” 작가의 좌우명도 ‘안 되면 될 때까지’, 곧 ‘안 되도 좋은 작품이 나올 때 까지’다. 기자는 예술인에게 어울리는 않는 인생관이라고 생각했지만, 인고의 작업을 견뎌야하는 조각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개가 끄떡여졌다.   
이 작가는 ‘갤러리에 걸려있는 것만 예술이 아니다’고 말하고, 주위의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예술이 무엇인지 정의내리기 어려워요. 다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뿐이죠. 슬픈 별, 좌절하는 토끼, 뭉클한 사랑을 눈에 보이는 조각으로 만들 수 있는 행복한 기술이죠.”  
귀를 축 늘어뜨린 이 작가의 토끼는 어떤 말을 읊조리고 있을까. ‘희망의 기도문’을 외우고 있을까. 아니면 ‘사랑 고백’을 연습하고 있을까. 작품에 가까이 귀를 기울여 보자. 혹시 모르지않나. 토끼가 나에게 보내는 마법의 주문이 조용히 들여올지.  이양은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전 과정 밀착형 창업 시스템으로 사...
과일의 달콤함과 자연의 건강함으로 ...
오늘날은 ‘참으면서 건강해지는 시대’에서 ‘즐기면서 건강해지는 시...
다국적 역노화연구 의료기관 인카브...
우리는 화학요법치료시대를 지나 표적 치료 시대에 살고 있다. 병이 발생...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으로 맛과 건강...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며, 지역의 ...
가면을 쓴 또 다른 ‘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오스만 ...
걸으며 마주하는 이스탄불의 ...
세계를 대표하는 맥주의 성지
동해에 민화의 꽃을 피워나가...
도빌딩 청담Ⅱ 네 번째 리모...
진주 배영초교 앞 가위소리미...
우주적 세계관으로 한층 더 ...
보호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동...
1:1 맞춤 한방 진료로 지역민들의 건...
다리 기능 향상 및 미적 아름다움 동...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길 | 광고문의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상호: (주)이코노미뷰 |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2-51 영진빌딩402호 | Tel: 070-4727-6728 | Fax: 070-4727-6488 | 사업자등록번호: 206-30-93967
E-mail: whitetyk@naver.com |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economyview
Copyright ⓒ http://economyvie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