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 대한민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국토가 좁고, 대도시에 인구가 밀집돼 인터넷 인프라를 어렵지 않게 구축할 수 있었다. 아카마이코리아가 발표한 ‘2017년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28.6Mbps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5G 시대를 열고 있는 만큼 IT 환경은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엑스파워정보통신(대표 최광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엑스파워는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IT 강국 대한민국의 정보통신을 선도하고 있다. 엑스파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광수 대표를 만나 엑스파워의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엑스파워는 정보통신의 리더 LG유플러스의 최우수 파트너로서 가정 및 기업인터넷, 이동통신, NW공사, LG전자 B2B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엑스파워는 총 4개의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8년 엑스파워정보통신을 설립한 것을 필두로 엑스파워네트웍스, 엑스파워솔루션, 엑스파워텔레콤을 연이어 세우며 LG유플러스 초고속 인터넷 대리점, 기업전문 대리점, LG전자 B2B대리점, 모바일대리점 등을 아우르는 전천후 대리점으로 거듭났다. 또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내 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엑스파워는 인천 부평, 계양, 서구, 김포, 강화지역을 담당하는 한편 총 200명에 달하는 직원이 고객 만족을 실현하며 높은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엑스파워는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인천시장 표창장, 인천의정 대상, LG유플러스 최우수 대리점 표창 및 감사패 등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엑스파워는 지역 실업계고등학교 5곳, 전문대 2곳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을 실습,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과 연계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일학습병행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 정부정책에도 적극 협조하는 기업이다.
고객은 항상 옳다 “직장생활 23년을 하고 무작정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사업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을 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인사, 노무, 회계, 경영 등 해결해야할 숙제만 쌓여갔습니다. 저에게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어서 이를 배워가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일들을 극복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오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엑스파워는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직원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일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엑스파워 최광수 대표는 한국전력에서 16년, LG유플러스의 전신인 LG파워콤에서 7년 간 근무한 것을 비롯해 23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0년 전에 엑스파워를 설립했다. 직장생활과 사업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에 그는 설립초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최광수 대표는 ‘고객은 항상 옳다’는 슬로건을 가슴 속에 품고 사업에 임한 결과 수많은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최광수 대표는 ‘약속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와 ‘제때 제대로 자신 있게 하자’를 엑스파워의 핵심 가치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 회사의 핵심 가치 3가지를 지켜 왔습니다. 직원들에게도 다른 건 몰라도 이 3가지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것들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 해오면서 엑스파워는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최광수 대표의 비전을 믿고 이곳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직원이 10명이 넘는다고 한다. 엑스파워가 중소기업임을 감안하면 이 자체로 굉장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엑스파워 최광수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준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 직원들이 앞으로도 엑스파워의 중추 역할을 지속적으로 맡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즐겁고 건강한 사내문화 조성! “아침에 출근하면 직원들이 다 모여서 웃는 연습을 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호탕하게 한바탕 웃습니다. 매일 만나서 이렇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게 엑스파워의 문화입니다. 이러한 것을 몸에 익히는 게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사내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실시하고 있고, 야구동호회를 비롯한 각종 동호회가 활성화되어있습니다. 아울러 저는 대표이사실을 과감히 없앴습니다. 직원들과 같이 근무하고 호흡하기 위해서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엑스파워의 사내문화 중에 또 하나 눈이 가는 것은 바로 금연문화다. 직원이 건강해야 회사도 튼튼해지고,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엑스파워의 직원들이 고객에게 자칫 담배냄새로 불쾌함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금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최광수 대표는 밝혔다. 이 때문일까. 엑스파워 설립 당시 직원 흡연율은 85%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내근직은 전원이 비흡연자이며, 기사의 경우 흡연율이 30%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밖에도 해외여행포상, 독서토론회, 외부강사 초청강의, 부서별 직원 정기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엑스파워만의 즐겁고 건강한 사내문화가 조성되었다. 향후 엑스파워PC방 등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여 엑스파워의 브랜드파워를 더욱 높여 갈 것이라는 최광수 대표. 고객만족 서비스와 특별한 사내문화가 빛을 발해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으로 명성을 떨치는 엑스파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취재를 마칠 즈음 강하게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