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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의 트렌드 리더 또 한 번의 혁신 ‘워시존 개러지’

㈜워시존 김천웅 대표 | 2019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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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는 현시대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동호회 활동 인구만 해도 100만 명을 넘어섰다. 셀프세차가 이렇듯 국내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셀프세차를 ‘세차’라는 측면을 넘어 하나의 취미활동으로 생각하는 인식의 변화고, 또 하나는 바로 (주)워시존 김천웅 대표의 존재다. 김천웅 대표는 세차장은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이라는 선입견을 단번에 깨뜨리고, 고급화와 대형화를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세차장을 탈바꿈시킨 장본인이다. 전국의 워시존 매장들은 팝아트(Pop Art)나, 영국 펍(British Pub), 최고급 호텔과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뽐내고 있으며 걸그룹 뮤직비디오 장소로 섭외될 정도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그리고 이번엔 ‘워시존 개러지(garage)’를 론칭하며 실내셀프세차장의 표준을 제시하려한다. 혁신 리더 김천웅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가 워시존 김천웅 대표를 인터뷰하기 위해 집무실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업계 1위 브랜드 워시존의 이력도 화려한 인테리어도 아니었다. 벽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예술작가의 순수미술 작품과 각종 디자인 연구자료들이었다. 예술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을 구상하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김천웅 대표의 집무실은 깊은 고민과 연구가 응집된 예술가의 창작실과도 같았다.
워시존 김천웅 대표는 국내 최초로 셀프세차기를 도입한 선구자이며 혁신의 아이콘이다. 김천웅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연구를 통해 셀프세차의 고급화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워시존은 1989년부터 셀프세차의 시장 투자와 개발을 이어왔고, 이를 통해 독보적인 역사를 만들었다.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고 선도하는 워시존에게 업계 1위라는 흔한 수식어보다는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워시존은 기존 어두운 이미지의 셀프세차장에, 생활을 예술로 만드는 즐거운 취미로서의 세차(Detailing & healing)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고 감각적인 디자인경영을 완성했다. 그래서 워시존은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셀프세차를 하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초 예약형 실내셀프세차장 ‘워시존 개러지’
김천웅 대표는 오늘 가장 앞서가는 것도, 내일이면 그저 어제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말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가는 김천웅 대표가 지금껏 추구한 가치는 바로 새로움이다. 국내 최초 예약형 실내셀프세차장 ‘워시존 개러지’ 역시 이러한 그의 철학에서 비롯된 역작이라 할 만하다.
“워시존 개러지는 셀프세차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워시존 개러지는 냉난방이 다 갖추어진 것은 물론 시간도 여유롭게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외세차장의 경우 차양막 트러스시설, 바닥열선, 고압수 온수보일러 시설, 동파방지시스템 등으로 손실이 큰 게 현실입니다. 이에 반해 실내세차장인 워시존 개러지는 바깥과 완전히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냉난방만 해주면 모든 게 다 해결될 수 있고 비용절감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강점을 보입니다. 또한 그간 셀프세차장의 문제점인 소음민원과 차량대기줄로 인한 교통민원을 완벽히 해소하였고, 고객들 역시 예약을 통해 기다리지 않아서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워시존 개러지가 새로운 셀프세차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워시존이 이 트렌드를 선도하며 셀프세차를 편리하게 예약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워시존 개러지는 예약 앱을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셀프세차를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인해 워시존 개러지는 오픈 직후부터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고급 시설에서 차량의 이동 없이 여유롭게 세차를 포함한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는 것과 다음 차례 이용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예약타임동안 마음 편하게 세차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워시존 개러지에 고객이 모이는 이유인 것이다. 여기에 더해 실내셀프세차장 특성상 비용절감의 장점까지 확보한 워시존 개러지는 빠른 속도로 국내 실내셀프세차장의 표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워시존 김천웅 대표는 예약제와 실내셀프세차라는 콘텐츠를 녹여낸 워시존 개러지로 셀프세차문화의 선진화를 다시금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새로이 론칭한 워시존 개러지는 호텔과도 같은 고급스러움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조명도 오색의 나뭇가지 형태를 구현함으로써 호텔 느낌을 물씬 냈고, 내부에 수제버거 전문점과 고급카페를 입점시켜 셀프세차의 즐거움을 더했다. 워시존은 향후 이를 보다 크고 화려하며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실내세차장 GARAGE 외에도 HEXAGON,
BLUE BAY, RED BAY, BAY BEE등 다양한 디자인 컨셉도 새롭게 출시했다. 
“그동안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며 워시존 공사의 실무 진행 부분에서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공사 실무 부문에 새로운 전문팀을 구성하고, 새로운 법인과 인력배치를 통해 효율적으로 작업이 진행되도록 준비했습니다. 또한 가맹점주를 위해 기계의 단가를 좀 더 낮추고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끊임없이 시도하고 디자인하라!
워시존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예약시스템 이전에도 노브러시 자동세차기 ‘워시젯’,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최적의 셀프세차시스템 ‘카워시 컨버전스(Car wash Convergence)’, ‘빅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RF카드 등 대한민국 셀프세차 발전을 견인해 왔다. 워시존은 기술과 디자인의 진보를 주도했고, 업계의 아류들은 늘 워시존의 겉모습을 모방하는데만 급급했다. 최고의 위치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워시존의 변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남들은 조그마한 성공에도 만족하며 편하게 지내길 원한다지만, 김 대표는 항상 변화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는 항상 새롭게 도전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 한번만 더 해보면 더 잘 할 것 같은 욕심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웃음). 그래서 예술작품이나 뛰어난 디자인을 보면 어떻게든 셀프세차에 접목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물론 다른 업체들이 곧바로 저희의 시스템을 모방하겠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워시존만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교육자 니컬러스 버틀러는 세가지 분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첫번째는,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극소수의 사람, 두번째는 무엇이 창조되는 것인지를 관망하는 많은 사람, 세 번째는 무엇이 창조되는지도 모르는 대다수 사람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만난 워시존 김천웅 대표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극소수의 사람이었다. 워시존이 창조하는 새로운 도전의 역사 위에 우리나라 셀프세차 산업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는 그날을 기대해 보자.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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