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구도심 재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심에 성남시가 자리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해 성남 구시가지 5개 구역(수진1, 신흥1, 태평3, 상대원3, 신흥3)을 재개발 예정지로 발표했다. 이처럼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성남 구도심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생활·편의시설 등에 대한 확충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병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점에서 바른마디병원(원장 김재훈·이상원)이 주목받고 있다. 성남 구도심 정비사업에 발맞춰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진료 영역의 다양화를 꾀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바른마디병원 김재훈·이상원 원장을 만났다.
바른마디병원은 올바른 의료사업과 의학 연구를 통해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성남시에 첫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성남 시민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 병원은 개원 초부터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시설을 갖춰나가며 주민들의 신뢰를 한 몸에 얻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을 이어온 바른마디병원은 성남을 대표하는 관절·척추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7개과 협진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끔 진료과를 넓혔다. 뿐만 아니라 내과건강검진센터와 뇌신경센터를 포함한 통합의료시스템을 구축하며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확한 진단 후 맞춤치료 눈길 “진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진단에 대해 다소 소홀한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조차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환자도 자신의 병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봐야 하는데 묻는 환자가 많지 않습니다. 약을 먹고 치료받은 것까지는 잘 아는데 정작 자신의 병이 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맞춤치료를 하기 위한 첫 단추입니다. 올바른 치료를 위해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진단을 정확히 내리고 이에 맞는 단계별 진료를 하는 것이 바른마디병원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서 바른마디병원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바로 정확한 진단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이를 환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바른마디병원의 바른 진료는 이러한 당연한 것들을 확실하게 실행해 나가면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확한 진단을 내려 이에 알맞은 올바른 치료법을 찾아내 잘 낫게 하는 것이 병원과 의사의 존재 이유라고 김재훈·이상원 원장은 강조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바른마디병원 김재훈·이상원 원장은 최상의 장비를 끊임없이 마련하고 있다. 성남시 내에서 첨단 MRI 장비를 신제품으로 사용하는 병원은 바른마디병원이 유일할 정도다. 그리하여 많은 의료진이 치료를 받기 위하여 바른마디병원을 찾는 것은 물론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주치의로도 김재훈·이상원 원장은 맹활약하고 있다.
제거하지 않고 살린다 바른마디병원은 이미 많은 환자에게 살리는 병원으로 입소문이 났다. 환자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이유는 다른 병원과 달리 ‘살리는 치료’를 하는 데 있다. “목숨을 살리는 치료도 살리는 치료겠지만, 관절·척추를 살리는 치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반월상 연골판과 같은 특수한 조직은 대부분 자연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기존 치료가 그저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의 치료였다면 저희는 이를 되살릴 수 없느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연골이나 관절을 살려서 더 오래 쓸 수 있고, 교체하지 않을 수 있는 관절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관절을 살리는 치료를 진행 중입니다. 단순히 교체하는 개념이 아닌, 손상되고 닳아서 없어진 조직을 되살리는 치료를 많은 경험을 토대로 실시하여 환자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과거에는 반월상 연골판이 잘 붙지 않는다고 알려져 잘라내는 방법을 주로 택했다. 즉, 연골판 절제술을 행한 것이다. 하지만 바른마디병원에서는 봉합으로 90%가량 살리는 치료를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존에 행했던 연골판 절제술은 떼버린 만큼 연골이 줄어들고, 더 빨리 연골이 닳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바른마디병원이 추구하는 살리는 치료는 찢어진 연골을 떼어내지 않고 봉합하기 때문에 의사의 수고는 배가 되지만 그만큼 환자에게는 좋은 방법임에 틀림없다. 같은 맥락에서 바른마디병원 김재훈·이상원 원장은 모든 수술을 부분 마취로 진행한다. 어깨 수술도, 무릎 수술도 100% 부분 마취다. “의사 입장에서는 전신 마취가 더 편합니다. 환자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술 후 통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동반됩니다. 통증의 경험은 무섭습니다. 수술 후 재활까지 잘 진행돼서 성공적으로 치료가 마무리되어야 하는데 통증이 심했던 사람의 경우 재활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재활 기간이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부분 마취를 하면 환자들이 아파하지 않습니다. 물론 테크닉 면에서 까다롭고 환자가 움직일 수 있어 주의를 요하지만 수술 후 관리에 있어서도 부분 마취가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저희는 부분 마취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 바른마디병원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불우한 환자들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더욱 더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른마디병원의 따스한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저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봉사는 물론이고 각종 행사의 의료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있는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 의료지원 및 방문검진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성남시 중원구청과 취약계층 인공관절 수술지원 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인공관절수술 비용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른마디병원은 진료 영역의 다양화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바른마디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맞춤형 진료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성남 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의 눈높이에서 무한한 애정으로 치료를 이어가겠다는 바른마디병원 김재훈·이상원 원장의 바른 진료를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