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설립된 브레이드는 좋은 제품과 무한한 아이디어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리더를 지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다. 브레이드는 국내외 우수한 제품을 수집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제안하는 것은 물론 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여 파트너사와 함께 마켓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다. 브레이드는 코로나 팬데믹에 방호복, 수술 가운 제조로 성장한 기업으로 개인 방역용품과 화장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승주 대표는 지난해 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베트남 경제사절단에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참석했으며, 베트남 및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어 그는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중동에도 방문하여 한국-사우디 포럼, 한국-카타르 포럼 및 경제인과의 만찬 등 일정에 함께 했다. 신승주 대표는 중동 방문을 통하여 화장품 제조 유통업체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만나 브레이드의 중동 지역 진출을 타진했으며, 실제로 사우디 및 카타르 등에서는 수출 및 현지 OEM 생산 방식으로 이곳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브레이드는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연방 조달 업체 프라임 밴더사와 MOU를 체결한 것은 물론 수술 가운은 미국 의료기기 레벨인 FDA(510K) 인증이 확정되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브레이드는 FDA(510K) 인증을 받은 만큼 올해부터는 미국을 중심으로 병원과 관공서, 미연방 공공 조달 입찰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침체 중인 국내 제조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ASTM 최고 등급 ‘Level 3’ 획득 쾌거

“저희는 ‘Made in Korea’ 자체가 경쟁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미 해외에서도 한국 제품이 퀄리티가 좋은 것은 검증이 됐기에 그 이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을 맞추는 게 관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이드는 원단 공장과도 직접 소통하여 중간 마진을 없애고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원자재를 한국산으로 쓰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저희 제품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TM 인증은 미국에서 의료용 제품으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브레이드는 자사 메디컬 가운에 대해 ASTM 최고 등급인 ‘Level 3’를 획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특히 메디컬 가운의 ASTM Level 3 획득은 국내 업체 중 단 세 곳밖에 없을 만큼 기준이 까다롭고 엄격하다. 브레이드는 국내 한 의류 제조 업체와 7개월 여의 연구 끝에 이와 같은 결과물을 얻게 됐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ASTM Level 3 획득 및 FDA(510K) 인증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공인받은 브레이드 신승주 대표는 향후 메디컬 가운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의류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 중 자체 화장품 브랜드 ‘쇼랩(SHOWLAB)’ 론칭

브레이드 신승주 대표는 메디컬 가운과 방호복 제조에 이어 화장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해외에서 K-뷰티에 관한 관심이 굉장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화장품 제조 및 유통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달 중 자체 화장품 브랜드 ‘쇼랩’을 론칭하여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는 이달 중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쇼랩’을 잘 키워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베트남 바이어의 제안으로 함께 시작하게 된 브랜드로 콜라겐과 식물 추출물을 바탕으로 세럼과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글로벌 K-뷰티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며, 앞으로 점차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하여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브레이드는 지난 10월 사우디 방문 당시 현지 소비재 제조 업체인 걸프케어팩토리와 한국 화장품 수출 및 제조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카타르 현지 쇼핑몰 내 K-뷰티숍 오픈도 계획하고 있는 등 이미 글로벌 K-뷰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올 한해도 한국 업체들이 함께 힘을 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기를 소망한 브레이드 신승주 대표. 앞으로도 그가 달라지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대응함과 동시에 직원 및 협력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브레이드를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일궈나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