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처럼 올해 역시 미술계는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장기적 플랜 없이 트렌드만 좇는 시장, 글로벌 작가의 부재, 취약한 창작 매개 영역으로 인한 미학적, 예술적 담론 형성을 견인할 동력조차 사라졌기 때문. 여기에 전체 미술인의 79%가 월 평균 수입 1백만 원 이하에 머무르는 빈곤의 악순환 등이 여전히 미술의 침체를 부채질하는 원인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미술(품) 자체를 어려워하는 대중의 인식 그리고 소장문화의 부족이 궁극적으로 국내미술시장을 수면 아래로 잠식하게 만든 주요 원인이라 할 만하다. 바꿔말하면 이 두 가지의 개선이 이뤄져야만 다시금 국내미술시장의 호황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고 스타갤러리는 이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작지만 강한 힘과 메시지를 업계에 전하고 있다. 

스타갤러리는 투자자에게 최상의 미술품으로 최적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진정한 예술품의 소장이 삶의 어떤 가치를 불러오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프라이빗 갤러리이다.

“스타갤러리는 침체된 국내미술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최상의 미술품을 통한 아트투자기회를 컬렉터에 제공하고자 2012년 설립되었습니다. 그후 국내톱클래스작가들의 작품들을 컬렉터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소장케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신진유망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타갤러리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그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이어오며 침체된 국내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타갤러리는 당대의 유명 작가들인 이우환, 김환기, 이대원, 김창열, 임직순, 오치균 등 대가들의 작품들과 한국미술의 저력을 세계에 널리 알린 단색화의 화가 정상화, 박서보, 김기린, 윤형근, 하종현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현대미술가이면서 현 홍익대 회화과 교수이기도 한 최인선 작가를 비롯한 김동유, 안진의 작가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어 최상의 아트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갤러리는 능력있는 아트딜러 육성을 통해 컬렉터들에게 미술품 투자에 대한 소극적 안내가 아닌 적극적인 인/아웃바운드 마케팅 방법으로 아트투자 및 미술시장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컬렉터가 아트투자를 통해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트갤러리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미술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에 활발한 미술품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저희 또한 최상의 작품들을 컬렉터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소수의 미술품컬렉터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투자가들이 미술품컬렉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게 함으로써 미술시장의 저변을 넓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미술품 투자는 단순한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나라의 문화수준과 국격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부를 가진 사람들은 당대 거장들의 소중한 작품을 소장하고 후대에 물려줘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는 국내미술작품이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길로 연결된다. 그렇게 된다면 최근 비로소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미술시장의 호황이 롱런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며 한국미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예술작품보다 더 뛰어난 상품은 없다. 이미 서구의 많은 미술관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미술은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가치를 생산해 왔다. ‘불굴의 삶의 노력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아트갤러리사업을 시작해 우리나라의 문화미술분야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스타갤러리 김철호 프라이빗사업부 대표. 그의 신념이 만들어낸 결과물 스타갤러리가 미술계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불러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