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단순히 홍보라고 생각하면 큰 착오다. 마케팅 전략은 개발부터 판매, 서비스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큰 낭패를 본다. 작금의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먼저 알아보기 때문에 기업의 마케팅 전략도 여기에 맞춰져 있다. 정보를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마케팅이 핵심전략이 되어야 한다. 초기에는 기업이 온라인마케팅을 직접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 맞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전문회사에 의뢰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온라인마케팅 전문 업체도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온라인홍보는 물론 브랜드파워를 원하는 기업들에 컨설팅을 완벽하게 제공하며 업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제이컴즈(대표 박기정, www.kjcomms.co.kr)가 주목받고 있다. 젊은 마케팅 그룹 케이제이컴즈의 경쟁력을 취재해 보았다.

2013년에 설립된 케이제이컴즈는 온라인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업체로 수많은 기업의 온라인 광고를 집행했으며 홈페이지 제작 등을 담당하며 입지를 다져나갔다. 케이제이컴즈의 구성원 전 직원이 20~30대로 최신의 트렌드를 잘 읽어내며 보다 창의적이고 생각해내지 못한 지점까지 아이디어가 뻗어 나가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렇듯 젊은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박기정 대표 또한 30대의 젊은 기수로,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클라이언트에 제공하며, 회사를 설립한 지 불과 3년 만에 업계의 다크호스로 케이제이컴즈를 성장시켰다. 2014년 킨텍스박람회 ‘온라인마케팅 우수기업’ 수상을 시작으로, (주)한국기업데이터 홍보대행사, 머니투데이 ‘고객 만족 우수기업’에 연거푸 선정되며 케이제이컴즈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알려 나갔다. 그 후에도 상승세는 지속하여 2014~2015년 (주)데일리호텔 바이럴마케팅 총괄운영, 2015년 (주)VANT 36.5 온라인마케팅 총괄운영을 맡은 것은 물론 유엔 해비타트와 MOU 체결, 2015~2016년 대국민스타리그 공동주관운영, 2016년 (주)인애한의원 브랜드컨설팅 총괄운영, 고객 감동 경영혁신 대상, 파워브랜드 대상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마케팅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다.

온라인마케팅과 브랜드컨설팅을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온라인마케팅과 브랜드컨설팅을 별개의 영역으로 여긴다. 온라인마케팅 업체에서는 보통 클라이언트로부터 의뢰를 받은 온라인마케팅만 수동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변화는 갇혀있는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일인데, 케이제이컴즈는 온라인마케팅에 브랜드컨설팅까지 더해 온라인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준비해나가고 있었다.
“브랜드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브랜드컨설팅입니다. 가령 삼성 같은 경우 전자제품을 잘 만든다는 이미지가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에 대한 연상과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브랜드컨설팅이라고 합니다. 브랜드컨설팅이 과거에는 대기업만의 전유물이었으나, 온라인 플랫폼이 열리면서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습니다. 온라인컨설팅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인지도가 갈립니다. 케이제이컴즈는 온라인마케팅과 브랜드컨설팅을 병합하는 미션을 준비 중입니다. 비록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런 개념이 생소하나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케이제이컴즈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개막에 발맞춰 온라인마케팅과 함께 브랜드컨설팅분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이제는 브랜드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현재 케이제이컴즈 박기정 대표는 소통할 줄 알고 책임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젊은 임직원들과 브랜드컨설팅 시장 개척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게 브랜드컨설팅 시스템이 확립되면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C.E.O는 물론이거니와 현재를 바꿔나가야 하는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혁신 아이템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마케팅과 차별화된 회사의 만남
“온라인컨설팅을 하기 위한 첫 번째 방향성은 바로 클라이언트에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홍보를 하기 때문에 마케팅을 하려는 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이 부분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업이 하니까 나도 해보려는 것이 아닌 무엇을 할지에 대한 명확한 콘셉트와 방향성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이 개선되면 그 다음으로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바로 어떤 회사에게 의뢰할 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이 두 가지 필요조건이 전제되어야 클라이언트가 바라는 홍보효과는 물론 ‘가격대비 높은 효율’의 마케팅이 가능해집니다. 즉 어떤 차별화된 마케팅을 할 것이며, 어떤 차별화된 회사에 마케팅을 맡길 것이냐가 홍보의 성패를 가르게 되는 것입니다.”
케이제이컴즈는 세밀한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을 친근하고도 숙달된 도구로 만들며, ‘양보단 질’을 지향하는 온라인마케팅으로 클라이언트의 매출 상승을 도모한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작시스템을 갖춰 일시적인 광고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이끌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제이컴즈는 대부분의 광고주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계약을 체결해나가며 광고주와의 동반성장을 일궈나가고 있다.

커뮤니티센터 설립 및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준비
케이제이컴즈 박기정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10월에는 유엔 산하 기구 유엔 해비타트와 MOU를 체결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엔 해비타트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단체입니다. 즉, 외부문제가 아닌 내부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단체인 것이죠. 우리나라는 여성문제, 다문화문제, 청년실업문제 등 여러 문제가 산재해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일선에서 해결하는 유엔 해비타트를 도와 조금이나마 사회에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이 업무협약으로 케이제이컴즈는 유엔 해비타트의 공식 홍보 기획사로 선정돼 SNS 홍보, 한국어 홈페이지 개설 등 온라인마케팅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해나가고 있다. “케이제이컴즈는 향후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C.E.O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히 창업 권장은 많이 하지만 지원은 미미하며, 방향성을 모르고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은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그중에서는 분명 우리나라를 빛낼 업종도 존재할 텐데 말입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케이제이컴즈가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케이제이컴즈는 국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해외로 뻗어가는 마케팅을 구상 중에 있다고 한다. 이렇듯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당당히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케이제이컴즈는 박기정 대표와 임직원 간의 소통과 빛나는 아이디어 속에 미래 비전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