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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친환경 그린 시대를 선도하다

웰빙그린(주) 강삼숙 회장, 강현주 대표 | 2017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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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冬將軍)’이라고도 불릴 만큼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겨울철에는 자연스레 온몸이 움츠러든다. 이에 실외활동이 꺼려지고, 하루의 80% 이상을 실내에서 보내게 된다. 이에 따라 현대인의 건강에 직격탄을 날리는 벽지 유해물질이 문제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매년 600만 명이 사망하는데, 그중 실내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28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벽지에 포함된 유해화학물질은 실내공기 오염의 주범으로 아토피나 천식, 비염은 물론 심할 경우 폐렴, 암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흐름으로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벽지 사용이 절실한 상황에서 친환경 액체벽지를 개발해 녹색성장을 가꿔나가고 있는 웰빙그린(주)(강삼숙 회장/ 강현주 대표)이 주목받고 있다. 


바야흐로 ‘친환경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현대인의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벽지 문화 또한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웰빙그린은 상호에서도 나타나듯 저탄소 녹색성장의 행보를 걸어 나가며 종이벽지문화에서 친환경 칠벽지문화로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에 위치한 웰빙그린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고객의 건강과 자연친화적 경영을 핵심모토로 하여 녹색경제 기술혁신을 일궈냈다는 평이다. 웰빙그린 강삼숙 회장은 대한민국 친환경 건자재도료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주거환경부문’,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친환경 액체벽지 부문’ 등을 연거푸 거머쥐며 대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액체벽지, 이 시대가 가장 원한 제품의 탄생

“웰빙그린은 환경 친화적 제품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내장 마감재인 웰빙그리나와 무늬 도장용 롤러로 4차원의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여 신비하고 깨끗한 주위 환경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웰빙그리나는 세계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Voc 휘발성 유해물질이 제로에 수렴할 만큼 공해 없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웰빙그린은 각고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웰빙그리나를 필두로 고객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고, 더 나아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녹색 사회를 구현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웰빙그린은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강삼숙 회장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든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녹색기업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액체벽지란 종이 없는 벽지로, 벽지 위에 그대로 바르면 돼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방부제처리 없이 바로 리모델링되므로 작업 다음날 잠을 자도 될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또한 원하는 색상, 디자인, 포인트를 맞춰 작업할 수 있는 장점까지 있어 고객의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웰빙그린의 액체벽지인 웰빙그리나(GREENA)와 무늬나(MUNINA)는 특수 제조한 수지에 친환경적인 수용용제와 천연 옥가루, 해조류 등 특별 재료를 첨가해 제조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으로, 유해성중금속이 일체 없으며 방취성이 우수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고, 곰팡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멘트는 물론이거니와 플라스틱, 철재, 판넬, 석고보드, 나무 등 어느 소재에 관계없이 바로 위에 칠할 수 있어 현재 200여 곳의 학교에 시공을 마친 상태이며 병원, 호텔, 아파트, 어린이집, 식당, 관공서 등에서 시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주문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국민건강 웰빙 시대’를 열어줄 마스터키로 각광받고 있다.


강현주 대표, 친환경 웰빙벽지 시장의 새로운 바람 주도 

최근 강현주 대표이사가 새로이 웰빙그린의 차세대 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친환경 웰빙벽지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부친인 강삼숙 회장의 오랜 경험과 사업운영의 노우하우를 전수받고 있는 강 대표는 현재 한국폴댄스 국제심사위원인 동시에 JK폴댄스단 단장으로 국내 폴댄스의 진흥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강 대표는 가수이기도 한데 ‘이름만들어도’를 통해 대중에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현주 대표는 모두가 염원하는 녹색사회구현과 진정한 웰빙 시대가 개막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이 땅의 꿈나무들의 올바른 성장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이어받아 경영에 임하고 있다. 이에 강 대표는 매년 학교 한 곳을 선정해 친환경 공사를 실시하는 이른바 ‘스쿨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 아이들도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주역은 다름 아닌 현재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결국 이 땅의 주인은 아이들인 셈이죠. 이러한 아이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각과 지식의 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웰빙그린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웰빙그린 액체벽지는 이러한 신념을 토대로 기존 벽지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액체벽지를 출시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웰빙그린 액체벽지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중동에도 수출하고 있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인간에게는 건강을, 자연에게는 아름다운 환경을’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사회공헌은 물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친환경 그린 시대를 구현하고 있는 웰빙그린 강삼숙 회장.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바람이 웰빙그린 액체벽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었다.  

강삼숙 회장이 가수 조영남이 부른 가요 ‘옛 생각’의 작사가라는 점은 이채롭다. 앞으로 시집 발표도 계획 중인 강삼숙 회장. 인간애, 곧 휴머니즘이 담긴 강 회장의 정서가 웰빙그린 제품에 베어 있다고 하겠다.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지나간다/ 모두다 어디 갔나 어디 갔나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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