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예술적인 것은 없다’ -빈센트 반 고흐-
‘모든 인테리어는 사람을 향해야 한다’ -이석근 대표- 
인테리어를 넘어선 공간예술, 사람을 향하는 진심(眞心)의 향연, 소통을 통한 감동 인테리어. 예창실내건축을 만난 고객들의 한결같은 찬사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만족하는 부분은 고객의 행복을 진실로 바라는 이석근 대표의 인간적인 면모 때문이다. 목포에 위치한 예창실내건축이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까지 알려지게 된 이유도 사람을 향한 진실한 인테리어 때문이 아닐까. 이석근 대표를 만나 사람을 감동시키는 인테리어의 비결과 미래청사진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테리어는 단순한 시공도, 트렌드도 아닙니다. 인테리어는 다른 분야와 융합하여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고객과 디자이너의 감성을 함께 표현하는 종합예술입니다.”
예창실내건축 이석근 대표는 좋은 인테리어란 ‘사람’ 중심의 공간예술이라고 정의했다. 단기간의 매출이나, 겉만 번지르르한 가시적인 효과보다는 공간에 오래 머무는 사람이 행복해야 좋은 인테리어라는 의미다. 그래서 이 대표가 인테리어 작업에서 가장 우선으로 두는 것도 고객과의 만남이다. 인테리어 작업 전 고객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특성을 파악하고 오래 머무를수록 더 좋은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고객의 디자인 철학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가 아닐까요? 어떤 공간에 살고 싶은지, 고객이 현재 사용하는 가구와 일상품들이 새로운 집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어떤 생활습관과 가치관 및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여러 번의 미팅을 통해 충분히 이해해야 좋은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테리어는 모던, 엔틱, 프로방스, 내츄럴 등 유행처럼 따라하던 인테리어에서 탈피해 고객의 감성과 디자이너의 개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칼라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든 다양한 소재들이 독특하고 개성 있는 표현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인간 중심의 인테리어를 구현하고 있다.

내 가족이 머무는 공간처럼
예창실내건축의 고객층에는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인테리어도 많지만, 상업공간 등 현실적 필요에 의한 인테리어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모든 인테리어는 현실적 부분을 감안해 계획된 예산안에서 최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마감에 따라 기초작업이 다르기 때문에 마감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기초작업과 감춰지는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한 번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라, 평생 고객으로 또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테리어 시공에서 시작되어 맺어진 인연이라도, 인테리어업계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와 내 가족이 살고 머무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예창실내건축의 도움을 받아 상업공간으로 대성공을 이룬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겉모습에만 집중하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탄탄한 기초공사로 오래 사용할수록 좋은 인테리어를 만들기 때문이다. 예창실내건축은 사소한 것이라도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바로 처리될 수 있는 AS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그래서 사무실이 위치한 전남 목포는 물론 주변지역까지 많은 공사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예창실내건축이 현장직원의 교육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 꿈은 인테리어 분야의 젊은 인재들을 꾸준히 양성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청년 전문가가 많이 필요한데요. 작년부터 별도의 작업장을 마련해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현장의 일을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분야는 아직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인테리어란 곧 ‘삶의 흐름’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 흐름은 행복을 향해야 합니다. 저도 인테리어의 흐름이 옳은 방향으로 향하도록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이석근 대표는 16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소통을 통해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오랫동안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인테리어로 고객의 성원을 받고 있다. 더불어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인테리어와 실용적인 아름다움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에서 ‘예창실내건축’을 검색하면 이석근 대표의 진심이 담긴 공간예술을 만날 수 있다. 이양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