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메밀. 메밀의 최대 산지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제주이다. “많은 분들께서 메밀 최대 산지로 ‘메밀 꽃 필 무렵’과 봉평 등을 먼저 생각하시지만 최대 생산지는 사실 제주입니다. 그리하여 메밀 최대산지의 자존심과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서도 13년부터 꾸준히 여러 곳을 설득하며 오개년 계획을 세우게 됐습니다. 그래서 위원회를 구성하고 농민들을 도우며 씨앗을 보존하고 자본을 보조 받아 성산읍의 대단위 공장과 광평리 마을단위 한라산 아래 식품 공장과 체험장을 통해 생산이 끝나면 사라지는 제주 메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강의 세미나 연구개발 신제품홍보와 음식개발 제험 기획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년만에 전국 단위 실적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최대 산지임에도 덜 알려진 제주 메밀의 자존심과 명맥을 이어가는 이들은 제주메밀육성사업단과 한성율 단장이다. 한성율 단장은 제주메밀육성사업단의 단장으로 활약 할 뿐 아니라 표선노인대학 학장으로도 역임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한체육회이사, 제주 도의회 부의장, 제주시군의장협의부회장 등등 제주도 내외, 전국단위 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지금도 제주메밀활성화와 다양한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 단장은 명예직과 봉사활동으로 무급으로 단장직을 맡고 있음에도 지역경제활성화와 제주메밀발전 및 우수제주메밀 광역 보급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제주메밀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한 단장을 중심으로 제주메밀육성사업단은 12년 설립, KM(코리아메디슨)생활건강연구소와 헬스푸드개발 MOU체결, 각종 특허 취득, 강연, 국내외 엑스포 참여, 세미나 개최, 메밀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 6차산업인증, 농산물산지유통 현대화지원사업 선정, 농림축산부 알앤디사업선정, 각종 축제와 푸드위크, 박람회 참여 등의 제주 메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국내외로 멋지게 펼치고 있다. 특히 타타리메밀차, 순메밀가루, 순메밀쌀, 일반메밀, 타타리메밀 등의 사업단 산하 제품들은 그 품질 우수성으로 생산 되면 거의 바로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저희 제주 메밀은 쓴메밀로 특히 항산화 성분이 굉장하며 성인병과 고혈압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피가 맑아지고 산모들에게도 좋으며 전 연령층의 건강에도 좋고 응용식품 역시 맛과 건강에 탁월 해 각광받고 있습니다.” “제주 메밀은 신화속에도 등장합니다. 자청비가 옥황상제에게 중요한 곡물을 받았는데 하나를 빠트려 다시 가져 온 것이 메밀이라고 합니다. 생육기간이 다른 곡식보다 짧아 더 귀하기도 하고 설화 속에 전해지는 중요한 곡물입니다. 신화 역사 속 메밀이 알려진 것은 제주가 거의 유일한데 이 인문학적 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일위의 메밀 식품 자연 배경 축제를 사업단이 주최하는 것이 꿈입니다. 봉평의 효석문화제는 이십년이 되었고 아직 저희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삼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희망을 가지고 메밀꽃 축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려 합니다. 힐링과 웰빙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농민들에게도 다양한 분야 지식과 마케팅 교육을 하고 연구 개발과 리더십 배양 노하우 전수 등 끊임 없이 노력하려 합니다.” 한 단장은 이 우수한 향토 자원을 바탕으로 일차 산업에 멈추지 않고 제품개발과 관광산업까지 6차산업으로 지역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하여 봉평이나 일본, 유럽처럼 메밀 산업화를 위해 공장도 짓고 교류하며 협력을 맺어 과학적 생산과 품질을 보존 및 보전하기 위해 24시간 바쁘게 직접 뛰고 있었다. “한중일 메밀 박람회에 참여를 했는데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쇼바, 만두, 메밀떡, 배추전 등 각국의 음식이 나왔습니다. 그 중 저희 제주의 메밀 음식이 큰 인기를 끌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최근 기억이 있습니다. 최대산지이며 우수한 품질의 제주 메밀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었기에 가능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제주 메밀의 강점을 살려 웰빙과 힐링의 메카로 만들고 싶습니다.” “세계 속의 ‘메밀 아일랜드’를 꿈꾸며, 세계 속 메밀 메카로 제주가 우뚝 설 때까지 최고품질 의 메밀 공급과 문화 보급, 제주메밀 문화관광컨텐츠화 노력 및 최고의 축제런칭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듯 제주 메밀 산업 발전과 제주의 청정 자연을 담은 최상급 메밀 제품 보급, 문화 보급을 위해 아름답게 노력하는 한 단장과 제주메밀사업단의 미래가 찬란하게 핀 풍성한 메밀꽃 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다울 것이라 기대하게 된다. (www.jejumem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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