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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른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캐릭터 종합체험·전시관

캐릭파크 임창헌 대표 | 2018년 06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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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자타공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여행지다.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는 여행지로 거듭난 상태다. 이에 과거에 비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관광객 1400만 명 시대를 열기도 했다. 이렇듯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산방산, 협재해수욕장, 애월한담산책로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며 저마다의 추억을 쌓는다. 하지만 일부 관광지는 이른바 ‘가성비’가 좋지 않아 제주도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문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캐릭파크(대표 임창헌)가 주목받고 있다. 캐릭파크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전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에 위치한 캐릭파크는 국내 최초의 캐릭터 종합전시관이다. 이곳은 이른바 ‘숲속바이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숲속바이크는 곶자왈 숲길을 달리는 힐링 바이크체험이다. 이 기발한 작품은 대한민국 굴지 항공사 출신의 임창헌 대표의 아이디어였다. 캐릭파크는 부지가 만평에 실내공간이 천 평 정도 되는 대규모 테마파크다. 그런데 과거에는 이러한 공간을 전혀 활용하고 있지 못했다. 이에 임창헌 대표는 그가 대표로 부임한 이후 약 2.5km 구간에 걸쳐 즐길 수 있는 숲속바이크를 고안해 이곳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켰다. 재미와 경험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숲속바이크를 필두로 캐릭파크는 발전을 거듭해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것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밖에 없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항공사 근무로 다져진 임 대표의 세계적인 안목은 캐릭파크의 이렇게도 새롭고 재밌는 시설과 경영을 탄생시켜 잊지못할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
“캐릭터 일변도의 놀이공간은 점점 한계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여기에 첨단장비를 더했습니다. 캐릭파크가 지난해 10월 리뉴얼 오픈한 이유입니다. 이를 위한 대대적인 준비로 인해 1년간 과감하게 문도 닫았습니다. 이러한 결단으로 재탄생한 캐릭파크는 과거의 캐릭터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중심 테마파크를 지향합니다. 캐릭터만을 이용한 콘텐츠는 즐길 거리가 부족해 고객의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현재의 캐릭파크 고객 여러분들은 즐거웠다는 평이 주를 이루는 등 반응이 굉장합니다.”
캐릭파크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 인근에 위치한 만여 평의 공간과 1천 평의 대형 실내공간에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과학적 원리와 첨단 장비로 조성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캐릭터 실내 종합전시관이다. 국내 270여 개의 한국캐릭터 협회 회원사 및 참여사와 함께 체험과 놀이를 과학 원리와 결합시키고 탑승 로봇, 각종 스크린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대형스크린 사격장, 공룡과 공룡 알 부화 등 무려 101가지에 이르는 테마로 이뤄져 흥미를 더한다. 이뿐만 아니라 캐릭파크는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300평 규모의 실내 대형 에어바운스관, 야외 튜브 썰매장 등이 부대시설로 설치되어 있고, 곶자왈 숲길을 달리는 숲속바이크 등이 조성되어 있어 교육과 즐거움 그리고 휴식을 전한다는 평이다. 이처럼 캐릭파크는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테마파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과 전 연령층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이국적이고도 평생의 추억이 되며 재방문을 6번 넘게 한 단골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파크이다.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다
캐릭파크는 일방적이지 않다. 그동안의 수많은 테마파크들이 일방적이면서 획일적이었던데 반해 캐릭파크는 이러한 기존 전시형태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다함께 어울리면서 관람자의 오감을 만족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또한 늘 새로운 공간이 창출되고 연구되고 있으며 기존의 공간 역시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캐릭터 인형이나 각종 캐릭터 상품들 역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제주를 상징하는 말 인형이나 세계적인 캐릭터들의 굿즈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희 집 가훈이 역지사지입니다.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 무엇이든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사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크게 고민할 게 없어집니다. 그저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부모까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캐릭파크를 만들어 가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객의 만족도가 커지는 것은 기본이고 재방문율도 높아질 것입니다. 캐릭파크에 대한 제 자신감도 이와 비례하여 커질 것입니다.”
임창헌 대표는 캐릭파크를 종합체험전시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곳의 부지가 만평에 달할뿐더러 아직 여유 공간이 충분한 까닭이다. 종합체험전시장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어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꿀 수 있는 곳으로 캐릭파크를 만들어가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전 연령층에게도 사랑받는 캐릭파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가정들을 도우며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고 임창헌 대표의 따뜻한 마음과 스마트한 경영이 모든 공간에서 빛이 나고 있다.
“캐릭파크가 제주도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 자체가 저에게는 굉장한 즐거움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점에 역점을 두고 캐릭파크가 관광객 여러분들이 재밌었다고 소회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캐릭파크는 소중한 자녀와 함께 즐기면서 쉴 수 있는 체험형 휴식공간을 표방한다. 캐릭파크 임창헌 대표가 꼭 한 번 다시 찾고 싶은 잊을 수 없는 공간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그 날을 기대해본다. 또한 지금도 그러하지만 더욱 평생의 동심과 순수함, 즐거운 놀이가 행복으로 전 연령층에게 소중한 추억과 시공간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캐릭파크가 될 것도 기대한다.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4, 예약 문의: 064-78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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