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출퇴근길은 그야말로 러시아워다. 출퇴근길 뿐만 아니라 교통정체·체증의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평상시에도 도로는 연중무휴 긴 자동차 행렬을 이루곤 한다. 이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힌 바 있다. 자동차 등록제도 원년이었던 1945년에 7000대에 불과했던 자동차등록대수가 약 70년 만에 무려 2700배가 증가한 것이다. 이는 ‘한강의 기적’이라고도 일컫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국민소득 증가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주)투엑스원(대표 류병석)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프리미엄 카케어 전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투엑스원(TWOXONE)의 경쟁력을 취재했다.

지난 2014년 국내 최고를 표방하며 프리미엄 카케어 전문시장에 뛰어든 투엑스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차량의 외관과 내장 모두를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지향한다. 카 샴푸, 타르제거제, 유리 세정제, 버그 리무버, 휠 클리너를 비롯해 인테리어 멀티 클리너, 탈취제, 드레싱제, 광택제, 유리막 코팅 관리제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만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이다. 그럼으로써 투엑스원은 차량의 내부와 외부의 복원 및 유지 작업을 의미하는 디테일링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투엑스원은 전국에 12개 총판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물론 120여 곳의 공식대행사를 두는 등 성업 중에 있다.

고급화 전략과 독자적 기술력 주효
우리나라의 디테일링 시장은 그동안 국내 브랜드보다는 값비싼 해외 브랜드로 점철되어있던 것이 사실이다. 토종 브랜드 투엑스원이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며 기존 제품보다 한 차원 높은 품질을 지닌 제품을 탄생시킨 이유다.
“값비싼 해외 브랜드가 독점 중인 업계에서 투엑스원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저희는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히 검증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저희는 업체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해 고객 편의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여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과 노력이 모여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투엑스원으로 거듭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투엑스원은 원재료부터 까다로운 검증을 거치면서 제품의 차별화 및 고급화를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또한 갈수록 개성이 더해지고 있는 차량 트렌드에 맞춰 차량의 각 파츠와 휠, 내부 마감재 등을 각기 다른 소재에 최적화된 성분과 관리법을 적용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투엑스원은 약 2조 원에 달하는 국내 디테일링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털 케어 전문브랜드로 도약하겠다
투엑스원은 이 기세를 이어 지난해부터 홈 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투엑스원은 현재 약 50여개 홈 케어 전문팀을 두고, 욕실, 싱크대 상판, 가정인테리어 등 주거 공간의 나노코팅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곰팡이 발생 차단, 세균 번식 억제 효과 등에 탁월하여 고객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투엑스원은 올해 전국 500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 디테일링 시공점, 세차장 및 출장 세차, 홈 케어 시공 서비스 등을 수행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달 전국을 돌며 제품 시연회를 열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해외 브랜드보다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빛나는 토털 케어 전문브랜드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투엑스원(TWOXONE)은 ‘세차장 창업’, ‘출장세차 창업’과 ‘세차용품점’ 전문사업에 도전할 패기 있는 사업파트너과 함께 대한민국 토탈케어 전문브랜드로 성장해 나아갈 것입니다.”
한편 투엑스원은 오는 7월 19일(목) 부터 22일(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2018 서울 오토살롱’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8 서울 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사 등을 비롯해 다수의 자동차 에프터마켓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2017 서울오토살롱에는 118개사 744부스가 설치· 전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된 바 있다. 정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