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사람들에게 제주도는 영원한 노스텔지아다. 빌딩숲에 둘러싸인 채 각박한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당연히 일탈을 꿈꾸고 사면이 바다로 이뤄져있는 제주도를 떠올리게 된다. 제주의 자연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수준이다. 청량한 바다와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게다가 흑돼지를 비롯한 맛있는 음식도 지천에 있어 그야말로 제주도는 만인의 파라다이스로 손색이 없다. 천혜의 자연과 입안이 황홀한 여행의 방점을 찍는 건 역시나 숙소다. 숙소의 질이 곧 여행의 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숙소는 여행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이에 어떤 숙소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저 없이 애월의 다인오세아노 호텔(대표 권혁성)로 향하면 된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빼어난 오션뷰와 사계절 온수풀이 가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 권혁성 대표를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취재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해안도로와 인접해있다. 애월해안도로는 애월로에서 약 900m에 위치한 바닷가 쪽으로 뻗은 도로에서 시작되며 하귀로의 약 250m 지점에서 하소로와 하귀로가 연결된다. 애월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해안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제주 사람들의 문화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그 가치가 상당하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이러한 애월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보이는 올레 16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애월의 빼어난 바다 바로 옆에 있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션뷰를 가졌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국내 호텔로는 드물게 사계절 온수풀을 보유하고 있어 투숙객의 만족도가 굉장하다. 이에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지난해 4월 오픈한 신생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개인단위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이미 자리매김한 상태다.

아름다운 바다와 올레길을 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지하 1층 ~ 지상 6층으로 이뤄진 특급호텔이다. 이곳의 스케일을 대번에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객실크기다. 이곳의 객실 크기는 타 호텔 객실의 두 배가 되고도 남는다. 이뿐만 아니다. 전 객실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어 투숙객들의 진정한 휴식을 돕고 있다. 최저 59평부터 최대 74평까지에 달하는 럭셔리 풀빌라 룸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이곳만의 강점이다.
“약 10년 전부터 풀빌라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많이 떠나게 되면서 우리나라에도 풀빌라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에 다인오세아노 호텔에 풀빌라를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럭셔리 풀빌라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급호텔 안에 있는 풀빌라는 전국에서도 몇 군데 되지 않습니다. 이를 비롯해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제주 애월의 아름다운 바다와 올레길을 품고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 바다 위를 수놓은 별 그리고 그대라는 별과 함께 이곳에서 편안하고 소중한 추억을 마음깊이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호텔의 퀄리티는 아무래도 객실에서 좌우되는 법이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디럭스 룸에서도 제주 애월의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스위트룸에서는 제주 애월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다 가치 있게 느낄 수 있으며, 제주의 자연과 가족의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패밀리 스위트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객실은 역시나 풀빌라다. 고급스러운 패밀리 룸을 비롯해 사계절 온수가 가능한 풀을 보유하고 있는 풀빌라 룸은 제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통 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객실이라는 평이다. 또한 마치 바다를 안은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물론 애월 바다의 지평선을 바라보며 피자, 치킨, 파스타, 칵테일, 생맥주를 먹으며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루프탑 바 아라, 아름다운 제주 애월 바다와 하늘의 축복이 가득한 루프탑 야외웨딩은 이곳이 정통 특급호텔이라는 정체성을 새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이밖에도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수많은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은 다인 다이닝, 다인 가든, 안다미로 뷔페, 투썸 플레이스, 비즈니스센터, LP바, 키즈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안락한 여행의 메신저 ‘다인리조트’
“이곳은 제주 비경 10경중에 한곳에 포함될 만큼 눈부신 경치를 자랑합니다. 애월은 이 경치를 바라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해안도로가 발달되어 있는데, 섬 특성상 해안도로가 평지로 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쪽 지형만 해안도로가 굴곡이 생깁니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에 다인리조트를 만들지 않을 그 어떤 이유도 없었습니다. 저는 가장 편한 펜션과 관리에 능한 호텔을 접목시켜서 다인리조트를 탄생시켰습니다.”
다인리조트는 다인오세아노 호텔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밤 이어지는 통기타 라이브 가수의 공연과 최고급 품질의 흑돼지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인리조트 내 모든 시설물들이 유럽산 통나무로 만들어져 힐링 본연의 의미에 더욱 다가가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더해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어메니티와 가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다인리조트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의 메신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벤트의 성지’, ‘캔음료 하나로도 풍경으로 환상적인 곳’, ‘인피니티풀의 환상적 경험’,‘객실 가구와 풀의 특별함’,‘가족단위 머물기 편한 애월 특급 호텔’ 등등 많은 이들의 호평과 권 대표 및 다인 호텔 앤 리조트의 아름다운 고객지향 이념이 드러나는 부분이 대단히 많다.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곳
다인오세아노 호텔 권혁성 대표에게도 그저 꽃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마치 애월 해안도로의 굴곡처럼 거센 풍파와 인생의 고비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오늘의 성공신화를 써낸 것이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힘든 일이 많긴 하지만 이곳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는다고 한다.
“저는 다인오세아노 호텔을 직원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한번 왔던 방문객이 또 오게 하려면 전 직원들이 잘해야 합니다. 아울러 모든 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힘든 순간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그런 회사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직원들이 더 좋은 조건의 일자리가 있을 지라도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 나가겠습니다.” 손님들이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회사, 직원들이 떠나지 않는 회사로 다인오세아노 호텔을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권혁성 대표. 이러한 그의 다부진 포부가 실현이 돼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내는 특급호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 (다인오세아노호텔: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394, 다인리조트: 애월읍 애월해안로 400-9 / 예약 문의: 1811-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