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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독일의 화학자 클레멘스 윙클러는 원자번호 32번의 원소인 게르마늄을 발견하였다. 그는 조국의 이름을 따서 ‘게르마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다수 연구를 통하여 게르마늄이 인체에 굉장히 유익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르마늄은 원활한 산소공급을 촉진하는 것을 비롯해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엔돌핀을 생성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통증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세포의 반도체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렇듯 ‘기적의 치료제’라고 불리는 게르마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는 팔찌나 목걸이 형태로 많이 만들어진 바 있다. 칼라텍스타일(회장 김덕진)은 여기서 더 나아가 ‘입는 원적외선 게르마늄’ 개발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게르마늄을 특수 코팅한 신개념 기능성 원단을 개발하면서 국내 섬유 원단 제조 분야 발전을 선도 중인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을 만났다.
섬유 원단 제조 전문회사 칼라텍스타일은 서울시 종로구에 본사가 있으며, 경기도 포천에 자체 원단 섬유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덕진 회장은 무려 45년째 섬유 원단 제조라는 한 우물을 우직하게 파고 있다. 이른 나이에 그의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일찍이 섬유업계에 발을 들였고, 한 가지에 집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 빛을 발해 오늘날 누구나 인정하는 섬유업계의 대부로 거듭났다. 김덕진 회장은 직접 연구하여 특허 획득에 성공한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원단을 활용하여 골프웨어, 스포츠웨어, 언더웨어, 요가복, 스카프, 마스크 등을 생산 및 판매 중에 있다. 특허를 받았을 만큼 그 우수성이 입증된 까닭에 칼라텍스타일의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미국, 중국 등 거대 시장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은 상태이며, 우리나라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와도 협약을 추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적외선 게르마늄을 섬유 원단에 접목
“저는 우연히 TV를 통해 항암, 항균, 항산화, 혈류 및 신진대사 개선, 면역력 증진, 통증 완화 등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로 이 게르마늄을 섬유 원단에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먹는 것에 비해 원단에 게르마늄을 접목하면 장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게르마늄이 얼마만큼 들어갔을 때 가장 효과적인지, 게르마늄에서 원적외선이 나올 수 있게 하는 방법 등 자료를 수집하여 원단에 접목하였습니다. 수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게르마늄을 특수 코팅한 기능성 원단 개발에 성공하였고 특허도 받게 되었습니다.”
김덕진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32℃의 열기를 만나는 동시에 원단에 접목된 원적외선 게르마늄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을 돕고 원활한 대사활동에 도움을 준다. 칼라텍스타일의 게르마늄 섬유 원단은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섬유 원단 품질 테스트를 통해 공인된 상태다. 이곳의 게르마늄 섬유 원단은 세탁 전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력 66%라는 결과를 얻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30회 세탁 후 원적외선 방사율 0.901㎛, 항균력 99.9%, 소취력 64%를 기록해 세탁 전과 거의 변함없는 효과를 입증했다. 김덕진 회장은 또한, 게르마늄 원단에서 흘러나오는 원적외선은 일반 병원에서 원적외선을 활용하여 치료할 때와 같은 원적외선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이에 이곳의 제품은 팔·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쥐가 나는 사람, 손발이 찬 사람, 골프와 등산과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평이다. 아울러 방광염이 있는 여성에게도 특효를 보였는데, 이는 모두 실제로 판매된 사례를 통해 나타난 효과라고 한다. 그리하여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은 현재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로 대리점 및 취급점을 모집하여 이곳의 제품을 더 많은 이들이 애용하기를 희망했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김덕진 회장은 칼라텍스타일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동시에 종로 곰두리 봉사단 회장 직책도 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주 복지 TV 후원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장애인 단체 및 어린이재단 등에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는 받는 것은 부담스러워서 싫습니다. 오직 주는 것만이 좋습니다. 제가 수십 년째 옷이나 원단을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저 역시 어릴 때 갑자기 집안 사정이 나빠져서 무진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기부에 관심이 많아졌고, 어느새 제 삶의 일부가 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려운 아이들과 이웃을 돕고 있으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것을 이루고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본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에게도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었다. 그 꿈은 바로 보육원과 양로원을 운영하는 것이다. 바쁘게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 꿈을 잠깐 잊은 적은 있어도 포기한 적은 없다고 말하는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 머지않은 미래에 보육원과 양로원을 행복하게 운영하고 있을 김덕진 회장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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