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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청각 경로에 문제가 발생하여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여 언어 상태와 관련된 청각 기관에 이상이 생긴 것을 뜻한다. 난청은 작은 소리만 들리지 않는 경미한 난청부터 아주 큰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전농 상태까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최근 난청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난청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5년 29만여 명에서 2019년 41만여 명으로 4년 새 무려 42%가 증가했다. 중요한 점은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약 20%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제 난청은 중·장년층만의 질환이 아닌 젊은 층도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하는 질환인 셈이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원장 이장원)가 주목받는 이유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경상북도 유일의 청각학 이학박사인 이장원 원장을 필두로 한 전문 청능사, 언어재활사의 협업으로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들리는 것의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찾는 최고의 청각 재활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을 만났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안동시를 넘어 경상북도 최초의 청각학 이학박사인 이장원 원장이 20,000건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보청기 처방을 진행 중인 곳이다. 현재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재활학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는 그는 학부부터 박사까지 약 16년간의 청각학 전문학과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청력의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발생한 난청인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보청기 처방을 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및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이장원 원장은 보청기 센터를 운영하는 사람 중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AAS 학회에 참석하여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자랑스러운 한국인 기술인 부문 대상, 대한민국 혁신 우수기업 의료재활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정지영 연구원(청각학 석사), 정지민 연구원(청각학 석사 학위 중) 등과 전문가만이 가능한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검사 및 상담, 처방을 이어가고 있는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한림대학교 일반대학원 청각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이외에도 한국보청기협회, 한국음성학협회, 한국청능사 자격검정원,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한국언어장애전문가협회 정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8월 센터 확장 예정
과거에는 경증 난청 환자의 경우에는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적인 소통은 가능했다. 말하는 상대의 입 모양은 소통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이 이어짐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더 커졌고,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환자들의 수는 늘어났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이 오는 8월 센터 확장을 결심한 이유다.
“현대인에게 휴대전화는 절대적인 의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현대인은 전화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면 귀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착각합니다. 스마트폰에는 볼륨을 최대치로 하면 청력이 떨어진 사람일지라도 어느 정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보청기 기능이 수반된 모델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하여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오는 8월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물의 1, 2, 3층을 전부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귀 재활에 필요한 장비를 더욱 보강할뿐더러 조기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장비도 도입하여 지역주민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난청 해결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오는 8월 확장이 확정된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의 1, 2층은 난청 센터로 운영된다. 1, 2층에서 청력검사와 진단, 보청기 착용 등을 할 수 있으며, 3층에서는 유·소아를 포함한 성인이 귀 재활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완비할 전망이다. 그리하여 이곳은 난청의 진단부터 보청기 착용 그리고 재활 훈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귀 건강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딸 돌잔치 대신 기부하며 나눔 실천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지난해 6월 딸의 첫 돌을 기념해 딸 이름으로 365만 원을 기부하고, 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한국농아인협회 안동시지회에 전했다. 지인들을 초대한 돌잔치보다도 나눔을 실천하는 게 더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서다. 이외에도 그는 보청기 피해 사례 예방 및 올바른 보청기 착용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청각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보청기 관련 무료 교육 및 유튜브 방송 정보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며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보청기를 구매하는 데 있어서 그야말로 무법지대입니다. 비전공자들이 유입되는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인 게 현실입니다. 이에 일반인들이 자신 혹은 가족들의 보청기를 구매할 때 되도록 청각학을 전공한 청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센터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래야만 여러분이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난청인의 유형이나 나이, 정도 등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보청기가 제각각 다르다. 이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브랜드의 보청기를 착용하고, 단계별로 적응과정을 거쳐야 조금 더 편안한 보청기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청력의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장원 원장은 강조했다. 앞으로도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이 수많은 회사의 제품 중 난청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제안하는 것을 넘어 난청 진단부터 재활 훈련까지 귀에 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책임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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