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는 우울/불안/공황장애/트라우마/기타 상담 등을 진행하는 심리상담 전문센터다. 센터명인 ‘다인’은 ‘다름을 인정하자’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담자 맞춤 온오프라인 상담을 전문적으로 펼치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의 성공적 항해를 진두지휘 중인 조민선 센터장이 심리상담과 인연을 맺은 지는 벌써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조민선 센터장이 21살이던 시절, 우울증을 앓게 된 친언니를 돕고자 그녀는 이후 30여 년간 심리상담에 관한 공부를 이어오며 오늘날에 이르렀으며, 자신이 습득한 지식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내담자 맞춤형 심리상담으로 인기

현재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는 온라인(전화) 상담을 80%, 오프라인 상담을 20% 비율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내담자에게 맞는 이론을 적용한 전국전화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찾아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야기 치료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전국전화 심리상담은 최대 12회까지 단기 상담으로 진행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호평받고 있다.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는 철저히 내담자 맞춤형으로 심리상담이 진행됩니다. 천편일률적인 똑같은 멘트가 아닌, 한 분 한 분의 내담자에게 최적화된 심리상담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담자에게 피드백 역시 바로바로 제시합니다. 즉, 경청만 하는 게 아니라 즉시 그에 맞는 코칭이 들어가다 보니 내담자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는 오프라인으로도 상담이 진행된다. 이때 조민선 센터장은 주로 커피숍에서 3시간 동안 상담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획득한다. 익숙한 공간에서 편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하며 상담하다 보면 내담자는 자신이 상담받고 있다는 생각도 안 하게 되고, 이는 자연스레 심리 치유로 이어진다. 이렇듯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는 내담자가 온오프라인 상담 중 선택하여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으며, PAI성격검사, TCI기질검사, CET진로탐색검사, SCT문장완성검사 등 심리검사도 제공함으로써 병원 진료가 필요한 이들을 빠르게 파악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민선 센터장은 내담자에게 꼭 필요한 검사만 진행함으로써 가장 짧은 시간에 최대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과 더불어 비용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담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힘쓸 것 

“자기주장을 잘하면 정신건강에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울과 같은 질환은 자기주장을 잘하지 못해 일어나는 것이며 그 기저에 유교 사상이 있습니다. 상하관계인 유교 사상이 사회에 팽배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했고, 이는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의 발달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정작 자신의 아이가 성인이 되면 사회생활을 잘하기를 원합니다. 자기 주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가 커서 과연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요? 유교 사상이 촉발한 아이의 잃어버린 10년이 정신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이에 조민선 센터장은 세계적인 추세인 수평적 구조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나라도 이제는 유교 사상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창했다. 이는 사람들이 자기주장을 잘하는 토대가 되어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상담은 물론 더 많은 이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펼치는 심리 교육 강사가 되고 싶다고 계획을 밝힌 다인멘탈심리상담센터 조민선 센터장. 향후 조민선 센터장이 김창옥 강사와 같은 양질의 심리 교육 강의를 펼쳐 그 자체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