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기 이사장은 경영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랑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역주민들의 신뢰로 발전해온 홍도동새마을금고가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화합하는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매년 환원사업 지원금을 늘리고 있으며, 조합원의 복지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홍도동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목표대비 246.85% 모금해 쌀 403포를 구입해 관내 노인정 15곳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을 기부했다. 

또한 홍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 동산초등학교(교장 하헌선)와 ‘1교 1사 Happy 스쿨’ 결연 협약을 맺고 인재육성 교육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동산초교 교육 지원 사업은 불우학생 중식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우수학생 장학금지원, 우수졸업생 격려 상장, 입학생 통장 개설 지원, 도서기증 등 해마다 규모를 확대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불량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위해 30여개의 기타를 구입,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기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악기를 집에 가져가 연습도 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얻고 있다. 이덕기 이사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는 동산초 교육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아울러 홍도동새마을금고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과 연계해 회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건강검진 대상 병원과 추가 진료 계약을 체결했으며, B형간염, 갑상선,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추가검진(10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소재한 한국병원과 회원 진료 협력 병원 협약을 맺어 금고 회원 확인 시 입·통원비 10~20% 할인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출산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관내 출생한 아기 명의 통장을 개설해 출생을 축하하고, 최초통장 개설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7명의 아기가 출생 통장개설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고객들은 이러한 출산장려 통장 개설에 만족감을 얻고 있다. 더불어 홍도동새마을금고는 CMB대전방송국과 후원계약을 맺고, 유명강사 초빙을 통한 CMB시민강좌(월1회), 김정선(CMB대전방송국 전문 강사) 노래교실(월1회)을 운영하는 등 회원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TV강좌 운영에도 적극적이다.   

이처럼 지역주민들을 위한 협력사업 전개도 이목을 끌지만, 이덕기 이사장의 진면목은 금고의 경영구조를 개선하고, 이윤을 극대화하며 탄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등 그간 이뤄온 경영성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976년 10월 23일 창립 이래, 꾸준히 규모를 확대하며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인 홍도동새마을금고의 동력은 정직성을 기반으로 매사 솔선수범하는 이덕기 이사장을 주축으로 전 직원들이 단합해 얻은 성과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04년, 용전동금고 지점을 홍도동금고로 통합하던 때, 조합원들의 권유로 제5대 이사장직을 맡았으며, 당시 자산 200억에 불과했던 부실금고를 현재 1200억으로 끌어올려 6배 이상의 경영실적을 달성했고, 100억에 머물렀던 공제규모를 현재 1700억에 이르는 비약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평가 4등급에 머물러있던 금고를 2010년부터 1등급을 유지시키고, 연체율 1%미만의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렇듯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7년 새마을금고 시도지부회장 표창(우수금고), 새마을금고 연합회장 표창(우수금고), 새마을금고 시도지부회장 표창(경영평가 대출금 증대부문 장려상) 등 다수의 영예를 안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철도공사 지원을 통해 현 위치로 본점을 이전한 후 2010년 공제 1,000억 달성의 기록을 남겼으며, 2011년 3월 새마을금고 연합회장 표창(경영평가 우수상)에 이어 2012년 자산 1,000억 달성, 공제 1,700억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새마을금고 지역본부장 표창(공제 최우수상),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공제연도대상 격려상),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경영평가 우수상) 등의 수상이력을 쌓으며, 명실 공히 대전광역시를 대표하는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3년 충남·대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금고’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선진금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간 금고의 경쟁력 강화, 수익 증대, 리스크 방지에 전력을 쏟아왔습니다. 임직원들의 한결같은 노력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홍도동새마을금고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자신합니다. 앞으로도 친절과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의 윤택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뛰어난 경영감각과 추진력을 증명하고 있는 이덕기 이사장은 지속적 경영혁신으로 본래 역할과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놓고 있다. 그렇기에 항상 홍도동새마을금고를 찾는 고객들은 믿고 안심하며,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금고 내 취미교실을 운영해 고객과 의 밀착서비스를 지향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홍도동새마을금고는 회원들로 인해 금고가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금고에서는 에어로빅, 요가, 민요교실, 노래교실, 생활체조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도산악회를 통해 조합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인터뷰 말미, 이덕기 이사장은 “위기의 금고를 매년 계획에 의해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장시켜 최우수 금고로 선정된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성실과 정직을 원칙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예금할 수 있는 선진금융기관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자산 및 공제를 더욱 높여, 그 수익금으로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향후 발전계획을 밝혔다. 홍도동새마을금고를 안정성장의 반석에 올려놨을 뿐 아니라, 경쟁력을 키워 타 금융기관의 롤모델로 인정받도록 기여한 이덕기 이사장. 경영전문가이자 나눔 실천가로서 변치 않는 철학과 소신으로 홍도동새마을금고의 끊임없는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