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독일
유상현 지음 / 중앙북스 / 18,500원
독일은 최첨단을 달리는 선진국이면서도 지독한 아날로그 감성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 대국 독일의 역사, 문화, 명소와 실용 정보 등 독일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책이 나왔다. 독일의 진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프렌즈 독일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독일 여행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활용하자. 독일 기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독일 프로파일’을 시작으로 역사 이야기, 베스트 독일 여행지, 다양한 테마와 여행 일정, 실용적인 현지 정보까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Mike Hwang 지음 / Miklish(마이클리시) / 11,800원
여행 영어+여행 가이드+여행 에세이+한영사전+영한사전 등 여행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책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화제다. 유럽 8개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에세이를 읽다 보면 한 나라에서 한 패턴씩 총 8패턴이 익혀진다. 패턴이란 한 문장에서 한 단어만을 바꿔가면서 익히는 것을 말하는데 8개의 패턴은 500문장 이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문장이다. 여기에 한글 발음을 큰 글자로 적고, 말하기를 위한 핵심 강의와 원어민 음성 녹음까지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백 년의 시간, 천 개의 꽃송이
샤흐리여르 외 다수 / 문학세계사 / 12,000원
천년 페르시아의 성좌 속에 반짝이는 강렬한 매혹의 시, 국내 처음 소개하는 이란의 대표 현대시와 시인들을 만날 수 있는 시집이 나왔다. 이란은 시의 나라, 시인의 나라로 불린다. 그만큼 이란인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강하고 일상의 생활 속에서 주고받는 속담과 경구 중 상당수가 시에서 유래될 정도로 시는 이란 사람들의 삶 깊숙이 녹아 있다. 이 책에는 20세기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란의 현대 시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시인의 작품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는데, 시형과 상관없이 다양하게 다루었다.
해방 후 3년
조한성 지음 / 생각정원 / 16,000원
해방 후 3년은 어떤 시대였는가? 해방 후 3년은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꿈꿀 수 있었고,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역사’였다. 그렇기에 ‘해방 후 3년’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순간부터 1948년 8월 15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수립되는 순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한국의 지도자 7인이 민족의 완전한 독립과 신국가 수립을 둘러싸고 벌이는 최후의 결전을 담았다. 여운형, 박헌영, 송진우, 김일성, 이승만, 김구, 김규식. 해방 후 3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이 7인의 지도자는 어떤 국가를 꿈꿨을까?
파리 홀리데이
정승원 지음 / 꿈의 지도 / 16,000원
세계 여행자의 수도이자 수많은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사랑한 도시 파리의 최신 가이드북이 나왔다. 유럽 여행의 핵심 파리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근교 여행지까지 꼼꼼하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파리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마다 알고 보면 더욱 유용한 관람 노하우와 이야기 등을 실었다. 이 책과 함께 19세기의 낭만이 살아 숨 쉬는 파사주와 예술가, 철학가들이 문학과 사상을 일궈낸 파리의 도심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파리의 가장 깊숙한 곳을 만나게 된다.
기업공시 완전정복
김수헌 지음 / 어바웃어북 / 20,000원
경영 전략과 투자의 향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공시에 담긴 정보의 무게와 파급력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감 있는 사례로 쉽게 풀어쓴 공시 해설서가 나왔다. 이 책은 경영의 새로운 흐름과 기업 환경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최신 사례를 풍성하게 담아 알기 쉽게 해설한다. 또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인포그래픽은 자칫 어려운 주제라는 독자들의 편견을 날려버릴 만큼 내용 이해를 확실하게 돕는다. ‘기업공시 완전정복’은 기업공시에 담긴 정보의 무게와 파급력을 가장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책이다.
시를 쓴다는 것
다니카와 타로 지음 / 교유서가 / 10,800원
일본 시인 다니카와 타로가 정의하는 좋은 시는 자신이 온몸으로 파악한 언어로 쓴 시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일본 시인 다니카와 타로의 에세이가 드디어 나왔다. 일본방송협회(NHK) 위성방송 채널에서 2010년에 방영된 프로그램인 ‘100년 인터뷰, 시인 다니카와 타로’를 바탕으로 했다. 열일곱 살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서 60년 넘게 시를 써온 이 시인의 시론(詩論)이자 노년의 인생 회고담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의 시혼을 여실히 드러내는 시들과 함께, 그의 시세계에 대한 담담한 소회도 들어 있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 지음 / 이건 옮김 / 서울문화사/ 22,000원
이 책은 워런 버핏이 33년 동안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의 핵심을 모아 놓은 책으로 그의 유일한 가치투자 철학과 투자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투자의 필독서이다. 워런 버핏이 직접 쓴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진본이기에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그로부터 소중한 과외를 받는 셈이다. 버핏은 이 책을 통해 말했다. “나의 투자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주주 서한을 정리한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그 어떤 전기보다도 훌륭하다. 수많은 투자서 가운데 한 권을 고르라면 단연 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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