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을 꾼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결혼과 동시에 자신의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전세만으로도 벅차다. 전세금은 폭등하고 매매는 꿈도 꾸지 못할 시대가 왔다. 부동산 경기 침체는 연일 계속 이어지고, 이제는 매매 가격의 90%를 전세금으로 내야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이르렀다. 요즘처럼 심각한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 부동산 박사라 불리는 미소부동산연구센터의 박종복 원장이 똑똑한 팁을 전한다.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도의 부동산 매매 관련 정보와 부동산 투자하기 좋은 시기, 그리고 내 집 마련 꿈에 불을 지필 부동산 관련 비법을 소개한다. 부동산 전문가가 전하는 특별한 부동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고객의 믿음에 신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강남 중심상권의 건물 거래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미소부동산연구센터는 고객의 신뢰가 가장 두터운 곳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미소부동산연구센터의 박종복 원장은 독보적인 전문성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양측이 모두 만족하는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또 최근에는 미소부동산연구센터의 전문성을 인정한 금융권에서조차 부동산 정보를 의뢰하는 등 공신력 있는 부동산중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박 원장은 자신이 직접 발로 뛰며 부동산에 관한 정보와 시세를 예측하며 미소부동산연구센터를 보다 신뢰 있는 업체로 이끌고 있다. 이 업체의 직원 이직률은 거의 0%에 달한다. 그만큼 거래를 하는 고객은 물론, 직원들까지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 제주도의 부동산 이야기
몇 년 전부터 뉴스에서 제주도 부동산에 관련된 기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기사에 대해 박 원장은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은 제주도입니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대기업과 중국 관광객 등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더 비싼 값을 주고라도 땅을 사려고 혈안입니다. 처음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주도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비행기와 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제주도에는 그저 여행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제주도에는 개발 제한 구역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개발 제한 지역이 많이 사라지고, 꼭 여행목적이 아닌 은퇴자들의 실 거주목적으로 이주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제주도가 관광도시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이유를 밝혔다. 평당 40-50만원에 매매할 수 있었던 제주도의 땅이 지금은 150만원이 넘는 거금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연예인들이 거주 하고 있는 지역은 특별히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제주도에서 투자성을 찾고 있다.
박 원장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더했다. “요즘 제주도 관련 부동산 문의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유의해야할 사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주소를 두지 않고 외지인 소유에 농지중 3분의 1은 경작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주도 땅들은 매매 후 1년 이상 농경 등의 이용이 없을 경우 제주시에서 자동으로 강제 매각을 합니다. 관광도시를 낙후된 모습으로 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매매 후에 3년 이상 농사를 지으면 강제 매각을 피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제주도 서귀포시(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도영어교육도시. 제주혁신신도시)일대 개발 사업과 편승해 부동산 투기 땅 쪼개 팔기를 막기 위해 택지형 토지 분할 제한 지침을 마련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또한, 매매 시에는 ‘시청’이나 ‘민원24’에 문의를 해 ‘토지 계획 이용 확인서’를 검토해봐야 합니다. 그 지역이 개발 제한 구역인 경우 매매를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히 제주도에서는 도로의 여건과 차량 통행량, 공항과의 거리, 비행기 이·착률 동선, 주변 환경 등을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 원장은 또한, “좋은 부동산은 발품을 팔아서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관심 있는 지역에 직접 가보고, 미용실이나 세탁소, 구멍가게 등 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를 방문해서 그 지역에 도는 입소문이나 시세, 분위기 등을 직접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부동산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직접 발로 뛰어서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라며 제주도 부동산 매매 팁을 전했다. 부수적으로는 공항에서 출발할 때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이나 땅이 좋고, 이왕이면 그곳에 거주하면서 일주일동안 직접 그 지역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부동산을 고를 때는 3~10개 이상의 부동산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 했으며,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바로 매매하지 말고 임대를 해서 치안이나 소음, 동선 등을 평가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노하우
박종복 원장은 제주도 다음으로 남양주시의 부동산을 추천했다. “자금이나 나이, 가격, 기간에 따라 추천해 줄 수 있는 지역에 차이가 있겠지만 그 중 한 곳을 추천한다면, 한적하면서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남양주시의 ‘다산진건지구’나 ‘다산지금지구’를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신도시처럼 개발이 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심에서 가깝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며, 교통 또한 편리합니다. 매매가도 비싸지 않고, 지금 한참 발전하고 있으니 후에 매각 시에도 이익이 있을 것입니다.”라며 추천 이유를 더했다. 그와 더불어 매매 시기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예측을 했다. “부동산이나 아파트 투자에 관해서 2017년에는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2018년에는 가격 하락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18년에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2015년에 재건축에 들어간 분양물들이 많아 부동산 가격이 높아졌고, 이때에 공사에 들어간 아파트들이 2017년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그러니 매각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2017년 하반기 전에 파시는 게 좋고, 매매하실 분들은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에 계획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집값이 잘 떨어지지 않는 중소형(24평-32평)의 아파트를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라며 현장에서 직접 시세를 확인하고, 발로 뛰며 모은 박 원장의 부동산 예측 정보를 전했다.
한편, 박 원장은 최근 미소부동산연구센터와 거래를 하는 분들을 위해 ‘빌딩박사’라는 회사를 만들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임대료 정산, 세금, 매매 시점, 건물 청소, 경비 등을 도맡아서 관리해주며, 건물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준다고 한다. 건물의 매매는 물론 그 후의 서비스까지 생각하는 열정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박종복 원장의 행보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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