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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좁쌀이불 ‘머미쿨쿨’ 엄마의 행복을 향한 씨앗이 되다

이지혜 래빗앤린맘 대표 | 2016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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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앤린맘의 좁쌀이불 ‘머미쿨쿨’이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지혜 래빗앤린맘 대표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느꼈던 고민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좁쌀이불’이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창조했고, 자신의 경험을 교과서삼아 아이가 잠투정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잠들 수 있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래빗앤린맘은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큰 신뢰를 얻으며 설립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과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키려는 가치관으로 이 세상의 모든 아이와 엄마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 래빗앤린맘의 이지혜 대표를 만나 특허제품 ‘머미쿨쿨’의 비전과 경영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래빗앤린맘의 슬로건은 ‘세상의 모든 잠 못 드는 엄마를 위하여’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가 가장 행복해야 하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엄마는 가장 힘들고 절망적이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게 되죠. 바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 아기로 인한 수면부족 때문입니다. 저 또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머미쿨쿨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래빗앤린맘의 머미쿨쿨은 제품 양쪽에 좁쌀이 들어가 있는 형태의 속싸개 겸용 이불이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엄마의 자궁 속과 다른 환경에 놀라 자다가도 깨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머미쿨쿨의 좁쌀은 아이의 양 팔을 지그시 눌러 주고, 마치 엄마가 안아주듯 자연스럽게 배와 가슴부위를 감싸 아이가 놀라 깨거나, 팔을 허우적대다 울며 깨는 것을 방지한다. 더불어 머미쿨쿨은 발걸이가 있어, 잠든 아이가 몸을 뒤척이다 이불이 얼굴을 덮어 질식하는 사고를 예방해준다. 또한 일반 이불과는 다르게 아이가 발로 차더라도 내려가거나 벗겨지지 않아 감기를 예방하고 배앓이를 방지한다. 이렇듯 머미쿨쿨과 함께라면 아이와 엄마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이 대표는 아이를 키울 때 엄마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잠’이란 것을 엄마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래서 래빗앤린맘의 첫 작품 좁쌀이불의 이름도 그 의미를 담아 ‘머미쿨쿨’이 되었다.  
 
세상의 모든 잠 못 드는 엄마를 위하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지혜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공기업과 대기업에 몸담으며 하루하루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하루와 매일 반복되는 업무는 이 대표로 하여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우게 했다. 
“저는 창업을 ‘사업’이라기 보단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굉장히 오래전부터 주도면밀하게 기획해왔기 때문이죠. 공기업과 민간기업에 근무하면서도 틈틈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공부와 연구에 매진했고, 신발 브랜드 ‘탐스’의 CEO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처럼 영리적인 차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제품에 제 철학과 가치를 담고 싶었습니다.”
이 대표의 창업에 가장 영감을 많이 준 책이 ‘탐스’의 이야기를 담은 책 ‘탐스스토리’다. 가난으로 인해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제품 판매와 모금운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잘 시스템화시킨 예가 담겨있다. 오늘날 이 대표는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처럼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래빗앤린맘을 통해 꽃피울 수 있었다.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철저히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머미쿨쿨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역시나 뜨거웠다. 별다른 홍보전략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약 3년간 꾸준히 전국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 머미쿨쿨을 구매하고 만족한 고객이 많아 고스란히 입소문이 되어 래빗앤린맘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제 머미쿨쿨은 단순 유아용품이 아닌 ‘Must have item’인 셈. 현재 이지혜 대표는 영역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시장에는 이미 진출해 있는 상태이며 향후 중국에도 진출하여 다른 나라의 엄마들도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을 만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  
“영리적인 면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즉, 단순히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살고 싶습니다. 우린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나부터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에너지를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래빗앤린맘의 제품뿐만 아니라 저라는 사람이 세상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삶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인생이 아닐까요?(웃음)”
래빗앤린맘 이지혜 대표의 작품 머미쿨쿨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이미 특허등록을 마친 머미쿨쿨을 모방하는 업체도 생기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따라하려고 해도 기업이 담고 있는 가치까지는 모방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머미쿨쿨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아기의 몸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그래서 머미쿨쿨은 그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제품입니다. 물론 겉모습은 모방할 수 있겠지만 제가 이 제품을 기획한 의도까지 구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제품을 만드는 래빗앤린맘의 가치까지 모방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규모확장 보다는 소비자에게 집중한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고객의 클레임을 귀담아 듣고 이를 개선 보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마감이기 때문에 사실 1년 목표치를 두고 사업을 진행해본적은 없지만, 하루하루에 집중한 것이 지난 3년동안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저희의 작은 소망은 래빗앤린맘이 해외 여러 나라에 진출해서 다른 나라의 엄마와 아이들에게도 편안함과 행복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래빗앤린맘은 사업을 크게 번창시키고,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아이템을 섭렵하는 회사보다는, 머미쿨쿨이라는 주력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규모를 늘리는 것보다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널리 보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다. 세상의 모든 잠 못 드는 엄마를 위하여, 행복을 향한 씨앗을 뿌리고 있는 래빗앤린맘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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