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등에 좋은 자연 숙성 천연벌꿀만을 생산하여 사람에게 더욱 건강한 벌꿀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살터아토(대표 민경욱, salteoato.modoo.at)가 현대인의 건강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제다. 살터아토는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해있는 양봉장이다. 민경욱 대표의 부친 민정기는 은퇴 전부터 벌이 좋아 벌을 키우며 은퇴 후 양봉으로 귀농하여 30년 이라는 인생을 벌과 함께 하였다. 이에 원래 디자인을 전공하여 디자인 관련 회사에 몸담고 있던 민경욱 대표는 부친과 함께 사라져가는 벌을 살리고 키우기 위해 살터아토농장을 열게 된 것. 살터아토의 뜻은 순 우리말로써 자연을 뜻하는 살터와 선물을 뜻하는 아토의 합성어다. 즉 자연의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벌과 사람의 건강 및 자연 보존에 힘쓰고 있다.
한 자리서 벌 키워 꿀 뜨는 고정양봉만 고집! “저희는 절대 이동양봉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돌아다니며 양봉을 하게 되면 그 생산량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겠죠. 하지만 그만큼 꿀의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많은 꿀을 생산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좋은 꿀을 생산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합니다. 저희가 양봉을 하는 목적이기도 하고요. 이에 양질의 꿀을 생산하기 위해 한곳에서 고정양봉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생산량은 떨어지지만 품질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타 업체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을 정도로 제품에 자신이 있습니다.” 살터아토는 농축 꿀을 해야만 하는 이동양봉을 일체 하고 있지 않다. 이동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벌을 키워 꿀을 뜨는 고정양봉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4월 벚꽃 꿀을 시작으로 하여 5월 아카시아 꿀, 6월 밤꽃 꿀, 7월 싸리 꽃 꿀, 8월부터 10월까지는 야생화 꿀 등 1년에 5~9회 채밀하고 있다. 또한 벌이 살기 위해서는 밀원이 중요한데 자연보전구역인 여계산은 아카시아가 많고 주변 길가에는 벚꽃이 많으며 산에 싸리나무와 밤나무 등이 많아 좋은 밀원을 형성해 살터아토는 꿀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건강의 묘약, 자연 숙성 천연벌꿀 이처럼 살터아토는 이동양봉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고 항생제를 주지 않은 건강한 벌로만 양봉한다. 이러한 환경에서만 오로지 자연 숙성 천연벌꿀을 생산할 수 있다고 살터아토 민경욱 대표는 강조한다. “이동양봉을 하게 되면 꿀이 숙성되기 전에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벌통 속은 물같이 흐르는 꿀에 의해 범벅되어 이동 중 모든 벌이 죽게 됩니다. 이에 이동양봉은 필연적으로 농축 꿀을 하게 됩니다. 농축 꿀은 농축하는 과정에서 열을 가하므로 수분만 날아가는 게 아니라 꽃향기와 열로 인해 꿀의 영양성분까지 파괴됩니다. 요즘에는 저온농축시설이 있어 그나마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농축물량이 많은 경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적정온도인 30~40도 이상의 온도로 농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농축의 경우 수분함량을20%에 맞추기 때문에 16~18%인 자연숙성꿀과는 꿀의 농도와 맛과 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터아토에서는 이동양봉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고정양봉을 고집합니다. 그럼으로써 건강한 벌꿀이 탄생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자연 숙성 천연벌꿀입니다.” 자연 숙성 천연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히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보강, 해독, 기혈조절, 입이 헌 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 건강, 미네랄 비타민 보충으로 피로회복, 활성산소 제거로 노화방지, 정력증진들의 1등 건강식품이다. 실온보관과 60도 이하 미온수와 먹는 것이 영양파괴를 방지하고 효과적.
농장체험 등 연계사업에도 적극적 “농장체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벌이 생존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고 벌집 속에 들어있는 꿀이 저장된 모습까지 구경하면서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꿀을 짜는 틀에 넣고 직접 먹어보기까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색체험으로 남녀노소에게 반응이 좋고 벌독 알러지는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저역시 알러지가 있어 응급대처요령을 상세히 알고 있어 안심하고 체험가능하십니다.” 향후 살터아토 인근에 위치한 물 향기 수목원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체험의 다양성을 꾀하고자 하는 민경욱 대표. 살터아토가 지금보다도 질 좋은 꿀을 생산하면서 농장체험의 다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벌꿀명소로 자리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디자이너 출신 민 대표는 최상 품질의 벌꿀 생산과 체험에도 앞장서고 있지만 용기의 디자인이나 묻어나지 않는 깔끔하고 새로운 용기 생산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하여 패셔너블한 농장과 제품 및 용기등을 선보여 향후의 행보를 더욱 기대받고 있다. 이처럼 살터아토 민경욱 대표는 벌처럼 부지런하고 진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민 대표와 살터아토의 건강한 제품과 농장에 박수를 보낸다. (살터아토 농장: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여계산 초입, 문의: 070 4065 9098, 홈페이지:salteoato.modoo.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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