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화 전문 생산기업 (주)서전실업은 지난 30여 년 동안 100% Made in Korea, 핸드메이드 수제화 전문제조기업으로 소비자 계층을 넓혀오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이지슈즈’로 쇼핑몰을 직접 운영해 마니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국내 신발산업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무차별적인 국내 진입으로 순수 국내생산 업체가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서전실업 전제창 대표는 모두가 이익만을 생각하고 중국으로 공장을 옮길 때 마진을 줄여서라도 국내에 남겠다는 신념을 지키며 ‘이지슈즈’를 키워왔다.
핸드메이드 ‘이지슈즈’, 엄마들에게 사랑 듬뿍 받아
국가대표 브랜드 ‘이지슈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오래 신어도 질리지 않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특히 ‘아동화’ 시장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바닥창은 천연생고무로 미끄럽지 않아 자녀사랑을 제일로 여기는 엄마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자인에 ‘핸드메이드’ 수제 캔버스화 ‘이지슈즈’는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동안 신발은 외부 환경으로터 발을 보호하고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을 해왔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면서 원래의 기능을 잃고 발의 질환에까지 영향을 주었지요. 이지슈즈의 가장 큰 강점은 발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입니다. 안창의 천연라텍스 발포소재는 발의 편안함과 쿠션감을 탄탄히 유지해 오랜 시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200여 종류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제작됩니다.”
기존의 신발들은 디자인에 치우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신발이었다면 최근에는 발이 편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건강의 기능까지 도움을 주는 신발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지슈즈’는 제품의 외관, 착용감, 쿠셔닝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시장에서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또한 이지슈즈는 수십 년의 노하우를 지닌 장인들의 손에 의해 직접 만들어지며 생산 공정을 모두 수제가공하여 불량률도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에 정성을 더해 만들어낸 이지슈즈는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형태로 중간 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다품종 소량생산, 차별화된 경쟁력
“신발사업은 저의 천직입니다. 큰돈을 버는 것보다 작은 이익에도 만족하며 오랫동안 사업을 이어왔지요. 무리한 사업경영 대신 소비자의 편익과 기업의 비젼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경영을 이어 가겠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도 꾸준하게 30여년간 국내생산을 이어오며 ‘초심’을 지켜온 전제창 대표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면 100% 제품을 회수,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등 항상 소비자 편에 서는 경영철학을 견지해 왔다.
현재 서전실업은 소량 다품종 생산으로 단 2~3일 만에 최고급 수제화 이지슈즈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인터넷 직거래 형태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현재 이지슈즈는 고객만족을 위해 ‘이지슈즈’라는 이름으로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몰에서 이지슈즈의 모든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각종 이벤트를 통한 알찬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서전실업은 사회 공익 및 종교 단체 등에 신발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봉사 활동을 해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전제창 대표는 “이익보다는 회사의 발전이 중요하며,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일터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순수 국내 토종 신발 업체로 세계인의 발을 편하게 하고 패션의 완성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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