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대다. 슬리포노믹스란 수면경제를 뜻하는 용어로 수면장애 및 질 높은 수면을 원하는 수요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현시대의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하였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는 국내 숙면용품 시장 규모를 2조원대로 추정하는 것은 물론 향후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태. 이런 상황에서 숙면용품을 대표하는 침구업계의 산증인이자 해외에도 대한민국 침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퍼뜨리고 있는 홈패션 침구류 전문 브랜드 자미온(대표 황경숙, www.jamion.co.kr)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미온은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침구 브랜드다. 침구 전문 브랜드가 전무한 시절부터 한국적인 이부자리 역사의 변화를 이끌어 오며 최상의 퀄리티와 결코 모방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고객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아 자미온은 어느새 ‘최초’와 더불어 ‘최고’ 침구 브랜드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 제품을 통해 ‘잠이 잘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브랜드명을 자미온으로 결정한 황경숙 대표는 현대인이 열망하는 ‘숙면’이라는 선물을 40년 넘게 전하며 87개에 달하는 지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미온을 성장시켰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자 한다.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 전통 이불의 정석
“자미온은 국내 침구업계 최초로 100년 전통의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는 독일 하임텍스타일전에 참가해 조지알마니사에 14종의 디자인을 판 것을 비롯해 캘빈클라인, 말타스튜어트 등 여러 명품 브랜드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자미온은 우리의 전통 이불을 세계화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자미온은 앞으로 침구류의 세계적인 명품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 및 제품개발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자미온 황경숙 대표는 특히 디자인을 중요시한다. 자미온을 창업하자마자 이례적으로 디자인 개발실을 만들었으며, 직원들과 함께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함께 연구를 거듭한 결과 지금과 같이 역수출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자미온은 한 시즌에 60가지에 달하는 패턴을 디자인해 섬세한 꽃무늬에 한국 전통적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또한 ‘원단 프린트 기법 특허권’을 받아 패턴 디테일을 살리는 동시에 단가까지 낮추는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이를 토대로 해외시장에도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대한민국 대표 침구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프리카의 식량문제와 빈곤문제 해결에도 앞장
자미온 황경숙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며 침구문화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는 농업기술훈련을 위한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민 자활 사업을 후원하며 빈곤문제 해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었다.
“자미온은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식량문제와 빈곤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말라위 지역민 자활 사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생명의 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우물을 만들어 현재 11개의 우물을 완성시켰고, 최종적으로 100개의 우물을 파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4년부터는 농업자활프로젝트를 진행해 2000명에 달하는 지역민의 자급자족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미온 황경숙 대표는 사회적 공헌은 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 말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처럼 자미온 황경숙 대표는 감싸주고 덮어주는 침구의 속성처럼 세상의 차가운 면을 따뜻하게 품어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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