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맘때를 기억하는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채식주의자’ 열풍이었다. 지난 5월 소설가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가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채식주의자 열풍이 책을 넘어 현대 사회를 깊게 관통하며 삶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놓고 있다. 빌딩숲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은 갈수록 삭막해지고 심지어 과거에는 드물게 존재했던 마음의 병도 고질병처럼 안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현대인들은 문자 그대로 잘 살아가고 싶은 ‘웰빙’에 대한 욕구가 상승했고, 귀농 및 채식 열풍이 가열 차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인위적인 문명의 산물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회귀가 이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제주땀(대표 조영석, www.jejuttam.com)이 농민의 땀으로 일궈낸 양질의 먹거리를 고객에게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비례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빈도 또한 잦아지고 있다. 이에 이른바 슈퍼 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식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상황. 그중에서도 청정 자연을 품에 안은 제주도에서 키워낸 농산물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외에도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에 선정될 만큼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허파’ 제주산 농산물은 그 어떤 수식어가 굳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최상급의 품질과 경쟁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주땀은 이렇듯 뛰어난 제주의 먹거리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탄생한 제주 먹거리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마케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남달랐던 제주땀 조영석 대표는 이러한 포부를 가슴 속에 품고 쇼핑몰을 시작하였으며, 농산물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축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특산물까지 취급하며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갇혀있던 제주농수축산물을 세상에 꺼내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감귤농사가 성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감귤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혀서 양배추, 감자, 당근 등을 병행 생산하게 되었죠. 주요 납품처는 물론 대형마트 또는 농협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 번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바로 온라인 시장이 열린 것입니다. 기존 농수산물 등을 수확하시던 분들은 대개 연세가 60세가 넘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싶어도 방법론을 모를뿐더러 제주 특유의 폐쇄적인 성향으로 많은 분들이 청정 제주농수축산물 을 즐기시기에 무리가 따랐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제주땀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주의 좋은 상품을 외부로 널리 알리고자 과감히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제주땀은 철저히 생산자 위주의 경영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자 실명제’라는 혁신 시스템을 녹여내 고객들이 제주땀이라는 브랜드보다도 생산자를 우선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양배추, 감자 심지어 특산물에까지도 생산자의 이름이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다. 이러한 혁신을 이룩한 제주땀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그래서인지 더욱 뜨겁다. 이는 제품을 보다 신뢰할 수 있게 돕는 것은 물론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최상의 식품을 수확해내는 생산자의 노고를 알리기에도 더없이 적합한 제도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제주땀의 ‘땀’의 의미에는 농어민의 땀, 열심히 수확하는 땀, 우리들의 땀, 정성들인 땀 등의 고귀한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고객과 생산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자처하면서 고객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이라는 선물을 한 제주땀의 브랜드 가치도 자연스레 수직 상승하고 있었다.
제주의 농수축산물이 많은 사랑받았으면… 조영석 대표가 고객과 생산자를 이어가며 제주땀 온라인 쇼핑몰을 채우고 있는 제품은 굉장히 다양하다. 양배추, 감자, 레몬, 브로콜리, 한라봉, 레드비트, 콜라비 등 농산물, 자반고등어, 굴비, 삼치 살, 옥돔, 은갈치 등 수산물을 비롯해 흑돼지 등 축산물과 청귤청, 감귤칩, 오메기떡 등과 같은 특산물까지 광범위하게 판매하고 있다. “나의 가족 그리고 내 몸의 건강관리는 정직한 식재료를 비롯해 올바른 식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제주의 농산물은 건강합니다. 1년 동안 농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제주의 농산물은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답습니다. 또 청정 제주의 바다에서 땀을 흘리며 어부들이 잡아 올린 제주의 수산물은 언제 먹어도 싱싱합니다. 명성이 자자한 제주의 우수한 품질의 고기 역시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합니다. 이렇듯 제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수축산물을 신뢰의 마음으로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땀 조영석 대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트렌드에 발맞춰 소포장 주문을 원하는 전국 단위의 고객을 위하여 자체 물류 저장소를 만들어 소포장 단위 박스가 부족한 거래 농가를 직접 돌며 저장소에 집하한 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비트, 콜라비, 당근, 무 등 1년 365일 공급을 하지 못하는 제품을 연중 맛볼 수 있도록 말랭이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땀 조영석 대표는 젊은 C.E.O답게 현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제주의 청정 농수축산물이 제주땀을 만남으로써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나가고 있었다. 늘 열심히 발로 뛰며 최상의 제주 자연 산물들을 많은 이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실하고 젊은 조 대표와 제주땀의 미래가 더없이 밝게 빛날 것이라 믿는다. (주문, 문의: www.Jejuttam.com, 064-725-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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