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난 5월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주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에 희망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 실시 후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정 신청 시 위생 및 식재료 상태 점검과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기기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에 ‘최첨단 초음파 세척기’로 외식업계 인건비 절감과 친환경 주방문화 정착을 선도해온 세이버투플러스(송용섭 회장)가 새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고 수준의 업소용 초음파세척기 “‘세이버투플러스’에 탑재된 초절전형 시스템이 여타의 동종제품 대비 전기·수도 사용량을 최대 80% 이상 절약할 수 있고, 인력·시간·에너지 감소가 곧 수익성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합니다. 또한 세이버투플러스는 기존의 합성세제나 린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전용세제로 사용자와 환경의 보호까지 고려한 제품입니다.” 일명 ‘돈 벌어주는 세척기’로 정평이 나있는 ‘세이버투플러스’는 초음파 세척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초음파 진동자(Bolt-clamped Langevin Transducer: BLT)’가 적용된 최고 수준의 초음파 세척기로 정평이 나 있다. 대기업에서 반도체칩 세척에 사용하는 산업용 초음파 기술을 가진 업체와 협력하여 초음파 진동소자를 채택한 ‘세이버투플러스’는 강력한 초음파로 물속에서 감압력과 축력이 교대로 반복 작용하며, 이때 형성되는 기포들의 수축 및 폭발 에너지가 식기에 묻은 찌꺼기와 기름때는 물론, 각종 세균까지 전부 박멸하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송용섭 회장은 “세이버투플러스는 초음파 진동으로 형성된 기포들이 식기의 찌꺼기와 기름때 제거는 물론, 과일·야채류의 세척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잔류농약성분 등을 제로(Zero)화 시킨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또한 “세이버투플러스가 설거지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대폭 줄여 외식업계의 인건비도 경감시키는 점에 자부심이 크다. 통상 4명이 소요되는 설거지를 1명으로 감축할 수 있고, 기존 수압식 세척기가 2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접시 1천개의 설거지 역시 30분 만에 완료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인증 획득, 기술력 입증 “다수의 인증기관 실험 결과 세이버투플러스로 세척한 깻잎은 102가지 성분검사에서 유해물질이 불검출, 그릇은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황색포도상구균을 비롯한 일반 세균과 대장균 검출율이 제로(0%)로 나타나는 등 세이버투플러스의 우수성을 확인 받았습니다.” 지난 2000년 개발 이후 전국 각지의 2,000여 개 업소에 설치되어 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 세척기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ISO9001 인증, 환경표지인증서, 다산생명과학원(주) 시험검정증명서 등을 획득하였으며,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시장 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송용섭 회장은 “‘세이버투플러스’ 출시 17주년’을 맞아 초음파 세척기의 심장부인 초음파 진동자 ‘5년 무상A/S’를 실시한다”며 “그동안 고객들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으로 최고 품질·성능을 인정받는 업소용 초음파 세척기가 될 수 있었다”고 고객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송 회장은 “현재 가정용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어 있으며, 곧 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17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가정용 초음파 세척기를 보급하고, 향후 중국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 등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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