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의 목표는 건강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목숨은 단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고도성장으로 인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예전과는 다르게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삶을 즐기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 바로 건강이다. 이에 현대인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 노력의 결과 ‘와송’이라 불리는 식물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신비의 약초로 불릴 만큼 와송의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암효과에 특효를 보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논산와송마을(대표 심상용)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재배한 양질의 와송 만을 고객에게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와송은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와송은 각종 암세포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 전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암 예방 및 수술 후 재발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해독성분이 있어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 세포 활성 및 DNA 면역력을 강화해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도 지니고 있다. 여기에 혈류증진으로 피를 맑게 함과 동시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치료 및 예방에도 효능이 있어 그야말로 예로부터 신비의 약초로 불리는 것이다. 실제로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고서에서도 와송을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인제대학교 이동석 교수가 와송의 항암효과 입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와송의 효과는 대내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논산와송마을을 주축으로 진행 중인 와송의 대중화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와송을 재배 “최근 와송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하우스재배 혹은 수경재배를 통한 생산이 이뤄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는 편법일 뿐입니다. 와송은 척박한 곳에서 자라야지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내부에서 여러 성분의 변화가 일어나는 속성이 있습니다. 즉, 비닐하우스나 수경재배로 재배를 하면 이러한 성분 변화가 이뤄지지 않아 약효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논산와송마을은 와송의 효능을 있는 그대로 살리기 위하여 노지에 파종을 하여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와송을 재배하며 최상의 품질을 고객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논산와송마을 심상용 대표는 이렇듯 고생을 조금 더 하더라도 100% 효능의 와송을 재배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상용 대표는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귀향하여 고품질의 와송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와송을 통해 많은 이들이 삶의 희망을 다시금 되찾을 수 있기를 염원하며 재배에 전심을 다하고 있다.
와송의 6차산업화위해 정진 심상용 대표는 와송의 대중화를 위해 6차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와송을 활용하여 비누 등 일상용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그렇게 해야만 와송의 대중화는 물론 농가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 농사만 지어서는 지금과 같은 농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마땅히 6차산업화를 진행해야합니다. 논산와송마을 또한 알레르기 질환은 물론 여드름 및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는 비누 개발을 필두로 다양한 종류의 가공식품을 만들어 와송의 대중화와 농가수익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논산와송마을 심상용 대표는 정직과 성실이라는 무기를 바탕으로 향후 노지에서 재배하는 닭을 활용한 닭고기 사업 진출 계획도 세워놓은 상태다. 최종적으로 그는 와송을 비롯한 건강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와 같은 그의 바람이 하루빨리 이뤄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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