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들어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신발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한동안 신발은 패션 아이템의 일부로 인식되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어느새 현대인들은 발이 편한 신발을 많이 찾게 되었다. 편하지 않은 신발은 건강에도 결코 좋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개성추구이다. 나만의 멋을 뽐내는 신세대들에게는 획일화된 고가의 수입브랜드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다양한 나만의 개성 표현이 필요하다. 좋은 신발의 기준이 발이 편한 신발 그리고 개성표현이 가능한 신발로 달라진 트랜드 속에서 서전실업(대표 전제창) ‘이지슈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전실업은 고객의 발에 안성맞춤인 수제화를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100% 국내생산으로 소화해내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최근 이지슈지가 서울 공릉동에 ‘운동화 맞춤센터’를 열고 고객들을 직접 만나게 되었다. ‘운동화 맞춤센터’는 국내 최초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혁신적 사업이다. 이지슈즈 전제창 대표는 “고객의 기호에 맞는 소량 다품종 생산을 위주로 제조해 온 이지슈즈에서만 사업화가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직영점 확대는 물론 대리점 사업망을 확충해 보다 많은 고객접점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주문 후 ‘3일 완성’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 운동화를 제공한다. 슬립온, 플렛, 로퍼 등 패션 신발과 여성 빅사이즈, 커플슈즈, 패밀리슈즈(엄마랑 아가랑), 단체신발 주문 등이 가능하며 남성용 제품은 물론 가죽 수제화 주문도 가능하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을 통한 주문 제작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더 편한 신발을 만들겠습니다.” 국내최초 운동화 맞춤센터 “캔버스 운동화를 전문적으로 제작 중에 있는 이지슈즈는 특히 아동화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요인을 ‘신뢰’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지슈즈는 다른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동화를 만들어왔는데, 이것이 수많은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지슈즈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믿을 수 있는 신발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1985년 설립된 서전실업은 캔버스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핸드메이드 수제화 전문기업이다. 서전실업 전제창 대표는 수제화를 만드는 전 공정을 오로지 우리나라에서 해내며 이익만을 쫓아 중국으로 옮겨간 타 기업에 비해 월등한 제품 퀄리티와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한 발 앞서가는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로 ‘믿고 신는 신발’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듣고 있는 서전실업은 ‘이지슈즈’라는 브랜드로 쇼핑몰을 운영하며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전제창 대표의 수십 년에 걸친 노하우가 집대성된 이지슈즈의 성공은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이지슈즈는 요즘 강조되는 착용감과 쿠셔닝은 물론 심미적으로 훌륭한 디자인까지 갖추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지슈즈는 ‘우리 아이가 신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제품을 핸드메이드로 생산 중에 있다. 아동화에 대한 이지슈즈의 확고한 철학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부족한 아동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이지슈즈의 아동화는 안전성 검사와 무독성 검사를 철저하고 까다롭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빗살형 바닥창을 창안해 한겨울에 특히 위험한 미끄럼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아동화 시장을 강타 중인 이지슈즈의 운동화는 구매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아 향후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운동화맞춤센터’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개성시대의 동반자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품질우선주의’로 신뢰 유지하겠다 이지슈즈의 신발은 이처럼 발의 편안함을 극대화하여 선호도가 높다. 안창의 천연라텍스 발포소재는 발의 편안함과 쿠션감을 유지케 해 오랫동안 궁극의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더해 생산 공정을 100% 수제 가공하는 고집으로 불량률 제로라는 믿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디자인 역시 고객의 취향에 맞춰 약 200여 종류로 세분화해 제작돼 핸드메이드 수제화의 강점을 십분 살리고 있다. “이지슈즈가 ‘명품 캔버스화’라는 이야기를 고객에게 듣는 이유는 품질우선주의를 실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서전실업의 숙련된 장인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향후에도 품질우선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서전실업 전제창 대표는 지금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영마인드를 고수하고 있다. 그 결과 서전실업은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면, 그 불만을 다시금 만족으로 바꾸기 위하여 발 빠르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교체 및 대처하며 고객만족실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전제창 대표는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 관계 속에서 이지슈즈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최상의 제품과 그에 상응하는 고객서비스로 무장한 이지슈즈가 향후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일궈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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